제49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28일 개최
북한위협 평가 등 다양한 안보 현안과 동맹 발전과제 논의
제49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Security Consultative Meeting)가 28일 우리 국방부에서 개최된다.
이 회의에는 송영무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양국의 국방·외교 고위 관계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27일에는 우리 합참의장 정경두 대장과 美 합참의장 죠셉 던포드(Joseph Dunford)대장이 공동 주관하는 제42차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Military Committee Meeting)가 개최된다.
국방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 양국이 △북한위협 평가 및 대북정책 공조,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의 조속한 추진, △국제안보협력 등 다양한 안보 현안과 동맹 발전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10월 27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에 체류하며, 전방부대 방문, 주요인사 예방, 한미동맹 만찬 등의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미 안보협의회의는 1968년 1ㆍ21사태 및 푸에블로호 사건을 계기로 설치된 한미 국방장관간 국방・안보분야 협의체다. 동년 2월 12일 미국특사가 방한해 한국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진 뒤 공동성명을 통해 연례 국방장관 회담을 갖기로 합의하고 같은 해 4월 박정희 대통령과 존슨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개최에 재차 합의함에 따라 그해 5월 28~29일 미국 워싱턴에서 제1차 한미국방장관회담이 열렸다.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는 한미 합참의장과 국방 고위 장성이 참여하는 한미 양국의 최고 군사협력기구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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