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10월 말 오슬로 북.미 접촉 무산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7-10-26 오후 3:52:56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10월말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릴 예정이던 북.미 접촉이 무산됐다고 일본 민영방송 TBS가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26일 일본 TBS 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의 대미협상을 총괄하는 최선희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과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이번 달 말 오슬로에서 회담을 할 예정이었지만 북한 측이 최근 한반도 인근에서 전개된 군사훈련을 이유로 갑자기 취소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국장은 지난 20일 핵비확산 국제회의 참석차 방문한 모스크바에서 "핵무기를 대상으로 협상을 벌이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에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를 요구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이 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함으로써 미국의 군사훈련 확대에 반발을 표출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둘러싸고 북미 갈등이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은 한반도 주변에 머물고 있는 핵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에 더해 또 다른 핵항모인 '시어도어 루스벨트'함과 니미츠함을 잇따라 태평양 해역에 진입시킨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