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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0사단, 영천 호국원서 6.25 전사자 합동 영결식

12주간 연인원 2천여명 투입해 유해 26구·유품 1444점 발굴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7-11-03 오전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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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제50보병사단은 2일 경북 영천시 국립영천호국원에서 2017년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합동 영결식을 개최했다.

 이 날 영결식은 대구·경북 기관장,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에 경례, 유해발굴사업 추진 경과 보고, 추모 시낭송, 추모사 낭독,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유해 운구,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50사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6.25 전쟁 최후 방어선이자 반격 발판이었던 낙동강 방어선 주요 격전지에서 유해발굴 활동을 펼쳤다.

 3개월간 연인원 2천여명을 투입해 전사자 유해 26구, 유품 1천444점을 발굴했다.

 영결식을 마친 유해 26위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신원 확인절차를 거쳐 국립 대전현충원 등지에 안장된다.

 정재학 50사단장은 "참전용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거룩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더욱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데 신명을 바치겠다" 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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