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韓美 국빈만찬에 외부 지적 적절치 않아”
“제반상황 종합적으로 따져 적절히 조치한 것” 입장 전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7-11-09 오후 12:57:07
우리 정부는 한미 정상 간 만찬에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초대하고 독도 새우를 메뉴에 포함시킨 것과 관련해 “외부에서 지적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9일 일본 정부가 외교채널을 통해 한미 국빈만찬 내빈구성 및 만찬메뉴에 대해 거듭 항의한 것과 관련, “제반상황을 종합적으로 따져 적절히 조치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장관급 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 중인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외무상은 우리 정부 고위관리에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항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같은 채널을 통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한미 정상의 만찬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초청되고 독도 새우를음식이 메뉴로 나오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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