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교전 전사자 박동혁 병장 추모비 제막
서해교전 최후의 전사자인 고(故) 박동혁 병장의 추모비 제막식이 제56주년 국군의 날인 1일 오후 박 병장의 모교인 경기도 안산시 경안고등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박 병장은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근해에서 적함과 교전 중 중상을 입고 투병 끝에 같은 해 9월 20일 숨졌다.
학생대표와 교직원, 박 병장의 부모 박남준.이경진씨, 김종선 서해교전 전사자 추모본부 대표, 박 병장의 고교 동기생 등 400여명은 이날 오후 학교 운동장에 모여 박 병장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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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교복에 '잊지 말자(Never Forget) PKM357'이라고 쓰인 배지를 달고 행사에 참석했다.
추모비에는 '서해 창창한 물결 위에 그대 뜨거운 조국 사랑, 하늘 가득한 웅혼한 기상 영원히 빛나리라!….'라는 글귀가 쓰여 있고 추모비 아래에는 박 병장이 생전에 가장 아끼던 물건들을 담은 작은 사기 단지 하나가 묻혔다.
이날 행사는 경안고 학생들이 지난해부터 모은 성금 500여만원으로 마련했다.
학생회장 이재구(18)군은 "행사 비용을 제외하고 남은 200여만원을 부모님께 전달하고 싶다"며 하얀 봉투를 전했으나 아버지 박씨는 "고마운 뜻만 받겠다. 주변의 불우한 친구들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하자"며 되돌려줬다.
박씨는 이어 "전쟁 위협과 안보에 대해 무감각한 젊은 세대들에게 참수리호에 박혀있는 무수한 총알과 포탄 자국을 꼭 보여주고 싶다"며 "해군 2함대사령부에 있는 참수리 357호를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옮겨 전시해 줄 것"을 군당국에 요청했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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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들의 희생으로 이땅에서 편히 살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북은 아직도 적화통일을 위해 총구를 남쪽으로 향하고 있음을 우리 국민들이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고인의 죽엄을 헛되이 하지 않는 길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0-02 오후 8: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