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22 6대 내달 한꺼번에 한반도 전개
가상 적지 침투해 정밀타격 훈련 집중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7-11-24 오후 1:26:27
미국이 다음달 초 미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와 F-35A를 한반도 상공에 전개한다.
공군은 24일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 증진을 위한 연합 공군훈련인 비절런트 에이스(Vigilant ACE)를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오산, 군산 등 공군기지에서 시행하며, 이번 훈련에는 F-22와 F-35A 등 미군의 첨단 항공 전력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공군의 전략무기인 최첨단 스텔스기 F-22가 연례적인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공군 관계자는 “얼마전 한-미 정상이 합의한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순환 배치 확대’ 후속 조치로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F-22 6대와 F-35A 3~4대가 일본 오키나와의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출격해 참가할 계획이며, 우리 공군 전투기와 가상으로 적지 깊숙이 침투해 정밀타격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절런트 에이스는 한·미 공군의 항공 전력이 전시 상황을 가정해 임무 수행 연습을 하는 연합훈련이다.
미국이 F-22와 F-35A를 대규모로 한반도에 전개하는 것은 로널드 레이건호, 시어도어 루스벨트호, 니미츠호 등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을 동해상에 파견한 지 약 20일 만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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