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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保法 지키기'에 30여만 인파가 모였다

盧정권이래 최대규모의 반정부 시위

Written by. 김철   입력 : 2004-10-04 오후 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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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核反金국권수호국민협의회'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를 비롯한 300여개의 안보보훈단체 및 기독교 단체와 일반 시민 등 30여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국보법 수호 국민대회」를 가졌다. 

그동안 국보법폐지 반대를 외치며 보수단체가 산발적으로 집회를 개최해 오다가 이날 기독교계와 합동으로 사상 최대규모의 인원을 동원한 집회를 가진 것이다. 

행사시작 시간인 오후 4시 이전에 이미 서울시청 광장은 발붙일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뒤이어 참가한 시민들은 태평로 차로 일대에 자리를 잡아 앉았고 플라자호텔 뒷쪽 골목과 조선호텔 정문까지 인파로 차고 넘쳤으며 시청역에서 계속 올라오는 사람들을 경찰이 안전을 이유로 저지하는 가운데 지하철도 시청역에 멈추지 않고 다음 역까지 운행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경찰은 이날 시청 앞에 모인 인파를 10만명이라고 추정하나 주최측은 40만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주장한 10만명은 시청 광장에 모인 인원만을 계산한 수치로 보이며 지하철 역과 태평로 일대 등에 모인 인원까지 합치면 30만명은 족히 넘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파악하고 있다. 국가보안법을 지키려는 국민적 열기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전직 국무총리, 장관, 예비역 장성 등 사회 원로들이 대거 동참한 이 날 「국보법 수호 국민대회」는 한기총이 주관한 1부 구국기도회, 국민협의회가 주관한 2부 국보법 수호 국민대회, 3부 문화행사 및 시가행진 순으로 오후 3시 반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었다.

국보법 수호 국민대회는 ◆대회사(이상훈 재향군인회장) ◆김정일 추종 친북반미세력에 대한 경고문 낭독(정병욱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 ◆대통령께 보내는 메시지(신혜식 독립신문 대표)  ◆대국민 호소문 낭독(신원배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부회장) ◆미국대통령께 보내는 메시지(김한식 국민협의회 부위원장) ◆결의문 낭독(채일수 이북도민청년연합회장) ◆시가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주최측이 계획한 집회 후 청와대까지의 시가행진은 경찰의 무자비한 강경진압으로 무산되고 말았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서울시청 광장을 출발, 광화문 방향으로 행진하려하자 프레스센타 앞에 미리 경찰차량으로 바리케이드를 친 전투경찰들이 행진을 하려는 시민들을 방패와 경찰봉으로 무자비하게 내리쳐 선두나선 시위군중들이  머리가 터지고 이빨이 부러지는 등 유혈이 낭자한 불상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시위 과정에서 이번 대회의 공동대표인 백선엽 장군(전 육군참모총장)은 경찰들이 쏘아댄 물대포에 맞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 경찰은 이날 69개 중대 7천명은 병력을 배치, 행진을 막았다.

이상훈 재향군인회장은 이 날 대회사에서 "국가보안법이 없어지면 자유민주체제를 흔들고 있는 친북좌경세력들이 이 나라를 김정일의 손아귀에 넘겨줄 것"이라며, "국론을 분열시키고 북한만 이롭게 하는 국가보안법 폐지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정병욱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장이 낭독한 친북반미세력에 대한 경고문에서는 "국보법은 북한이 대남적화통일 혁명과업을 수행함에 있어 최대의 장애물"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국보법 폐지를 주장하는 친북.반미세력들은 정의의 역사에 의해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가 읽은 대통령께 보내는 메시지에서는 "국민 대다수가 폐기를 반대하는데도 대통령이 직접 국보법 폐기 필요성을 역설한 이유와 대법원 판결과 헌법재판소 판결을 반박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후방안보의 핵심축인 국보법 폐기시기가 왜 하필 '지금'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채일수 이북도민청년연합회장은 결의문에서 "대통령의 국가보안법 폐지발언 취소, 열린우리당의 국가보안법 폐지당론 철회, 한나라당의 국가보안법 사수 당론 확정, 북한 당국과 친북 공산세력에 대한 국가보안법 폐지 기도 포기" 등을  촉구하고, 국가보안법 존치를 위한 투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북핵저지시민연대와 자유청년연대 회원들은 3m 크기의 미사일 모형을 들고 다니며 "노무현 정권  물러가라", "김정일 타도"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대회장 옆에선 KBS  시청료  분리징수 및 시청 거부 서명운동, 수도 이전 반대 서명운동 등도 함께 진행됐다.한편에선  인공기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모형을 태우다가 경찰이 이를 저지했고 이 과정에서 60대 노인이 경찰봉에 맞아 피를 흘리기도 했다.

또 집회 중간쯤에 나타난 KBS 기자와 취재차량을 본 참가자들이 "KBS 취재 거부! 물러가라!"를 외치자 이들은 도망치듯 집회장소를 빠져나갔다.

한편 재향군인회와 국민협의회 측은 이날 집회 이후 오는 8일 부산에서도 국보법지키기 시민대회를 가질 예정이며 대구, 대전 등 대도시 집회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는 오는 8일 향군의 날을 맞아 전국 13개 시.도회와 224개 시.군.구회별로 기념식과 함께 '국보법 수호 시민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konas)

 
  ▲ 300여 사회·종교단체 회원과 시민 30만여명이 4일 오후 ‘국가보안법 사수 국민대회’가 열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을 가득 메우고 집회를 갖고 있다. /konas


 
  ▲ 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국가보안법 사수 국민대회’/konas

  ▲ 행사장에 모인 시민들이 태극기와 성조기 세레모니에 동참하고 있다./konas


 
  ▲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국가보안법 폐비 반대라는 플랭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konas


 
  ▲ 독일인 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씨가씨가 참석하여 북한인권 개선을 요구하는 사진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있다./ konas


 
  ▲ 인공기를 불태우고 있는 행사 참가자들/ konas


 
  ▲ 국가보안법 수호 국민대회가 열린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konas


  
▲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청와대까지 평화 거리행진을 시도하자 경찰이 물대포를 쏘면서 저지하고 있다/


 
  ▲ 4일 오후 국가보안법 수호 국민대회가 열린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청와대로 향하자 경찰이 저지하고 있다./ konas


  ▲ 경찰들의 과잉 진앞으로 물대포를 맞고 힘겨워하는 시민(왼쪽) 과 경찰의 방패와 경찰봉으로 얻어 맞아 피를 흘리고 있는 시민(오른쪽)/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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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i경찰   

    언제부터 왜 대한민국경찰이 태극기와 성조기를든 국민을 방패와 물대포로 진압하는 나라가 됐는지! 개탄스럽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0-05 오전 10: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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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뺑이   

    이런거 좀 인터넷 생방송 하면 안됩니까? 코나스,독립신문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오마이 한걸레는 촛불하는거 생중계까지 하던데. 너무 관심이 없으시네요! 오마이,한걸레는 졸라 못생긴 뚱땡같은년 나와서...</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0-05 오전 10:14:42
    찬성0반대0
  • 조정연    수정

    국민의치안과안녕을지킨다는 경찰이정권의하수인이되어 나라를송두리재 김저일에게 내주겠다고 하는 반역자들을 꾸짖는 애국시민들에게 진압봉질을하고 물대포를쏟고...아...!!!그물대포맞고 하염없이울면서 ...손가락을짤라버리고싶었다....아!!!!!하늘이시어 정녕이나라를 살피시옵소서...!!!</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

    2004-10-05 오전 9: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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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전용사   

    백선엽장군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부상. 입원치료'는 오보입니다...안심하십시요. 백장군님 건강하게 오래 사십시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0-05 오전 9: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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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인    수정

    내가 존경하는 백선엽 장군님이 정신을 잃으시고 부상을 입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온 몸이 분노와 격분에 휩싸여 한 동안 나 자신을 주체할 수 없었다. 나는 더 이상 참지 않겠다. 내 모든 것을 떠나서 내 모든 힘을 다하여 자유민주대한을 위하여 용감하게 싸울 것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

    2004-10-05 오전 12: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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