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점검단 비용 남북협력기금으로…우리측 선발대 비용은 협의중”
갈마비행장 방문 일정에 대해서는 "북측과 협의중"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1-22 오후 2:35:27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박 2일 일정으로 방남 중인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의 체류비와 관련해 “비용 부분은 남북협력기금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백 대변인은 이 날 정례브리핑에서 사전점검단의 숙박비 등 체류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백 대변인은 이어 23일 방북하는 우리측 선발대의 비용 부담은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는 "남북 간의 상호주의에 따라서 되고 있고 상호 편의제공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직 협의 중인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액수에 대해서는 “나중에 정산될 것”이라며 “어떤 행사를 치르고 나면 일정 기간이 지나고 나서 정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협력기금 부분은 국회의 의결을 받고 있고 결산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우리측 선발대가 23일 2박 3일 일정으로 방북하는 일정과 관련해 금강산 지역과 마식령스키장 방문은 확정됐다면서도 갈마비행장 방문 일정에 대해서는 "북측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지난 17일 남북차관급 실무회담이 끝난 후 브리핑에서 "(선발대가) 원산 갈마비행장도 방문할 생각"이라며 "가능하다면 공동훈련 일행이 공항을 이용할 수도 있는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 우리가 의사를 표명하고 북측도 동의했다"고 말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