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국장 “북한, 몇 달 안에 미 본토 타격 능력 완성”
"핵심적인 위험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이 계속 확대되고 강력해 지는 것"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1-23 오전 9:31:21
마이크 폼페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22일(현지시간) 북한이 수개월이면 미 본토를 핵공격할 능력을 갖출 수 있다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폼페오 국장은 이날 미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무기로 미 본토를 타격할 능력을 갖추는 데 앞으로 수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 진행자가 "6개월여 전에도 동일한 발언을 했다"고 지적하자, "사실이다"고 시인한 뒤 "나는 지금부터 1년 후에도 그 말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미국 정부는 그 시간표를 연장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북한에서 일어나는 일의 정확한 속성을 알 수 없고 북한이 핵실험을 할 정확한 순간도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정책 당국자들이 알아야 할 핵심적인 위험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이 계속 확대되고 진전되면서 더욱 강력해지고 역량이 커지고 믿을만한 단계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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