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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평창서 북한 관리 접촉 계획 없어”

북한은 신뢰할만한 대화에 관심없고 성실한 협상 의사도 보이지 않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1-30 오전 10: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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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미-북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미-북 관리들간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을 일축했다.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9일 최룡해 부위원장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경우 펜스 부통령과 회동이 이뤄질 수 있느냐는 미국의소리(VOA)방송의 질문에, 올림픽 경기 전후로 북한 관리들과 만날 계획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애덤스 대변인은 북한의 대화 의지를 나타낼 진정한 신호는 도발적인 행동을 비롯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그리고 다른 무기 실험을 즉각 중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애덤스 대변인은 미국은 2005년 6자회담 9.19 공동성명을 이행하고 북한이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모두 이행하도록 만들기 위해 진지하고 신뢰할만한 협상에 열려있지만, 현재 북한은 신뢰할만한 대화에 관심이 없고 성실히 협상에 임하겠다는 의사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애덤스 대변인은 지난 18일에도 ‘VOA’에 북한에 일치된 대응을 하는데 대해 한국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며, 올림픽을 계기로 미-북 간 접촉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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