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했던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기무부대서 예비군 지휘관 향군의 날 행사에 참석 못하도록 지시..
Written by. 이기호
입력 : 2004-10-10 오후 3:39:00
여느 지역 재향군인회와 마찬가지로 우리 전주시 재향군인회에서도 사전에 계획된 기념행사를 위해 지역내 기관장님들과 사회단체장님들(20여명)을 초청하였고 예년과 같이 지역 군부대와 협조하여 부대장과 재향군인의 일원인 예비군 지휘관(42명)들이 매년 한번은 재향군인회임원 및 동회장(50여명)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순수한 기념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하였다.
장소와 기념행사,식후행사 오찬 준비등의 행사를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점검하고 준비하였고 부대에서 각 예비군동대장들에게 행사참가 지시가 하달된 것도 확인하였다.
그런데 행사 시작 시간 전인 오전 9시 30분쯤 예비군지휘관들 몇명이 왔다갔다하더니 행사시작 시간인 10시에는 그들마저도 한명도 보이지 않아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는데 마침 휴대전화벨이 울렸다.
기념행사에 참석하기로 약속한 부대의 작전장교였다.
그는 갑자기 기무부대와 상급부대에서 재향군인회 행사에 일체 참석을 하지못하도록 지시를 받아 부득이 참석을 할수 없다는 내용을 전달해왔다.
갑자기 당한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사실에 한동안 당황하였다.
행사에 참석했던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하면서 상황을 그대로 설명하였다.
재향군인회원들은 한결같이 어처구니없는 횡포에 분개하였고 이사태의 근본적인 책임은 이 정부와 이제 기득권이 되어버린 무책임한 정치권에있다고 맹렬히 성토를 하였다.
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각 기관장님들과 단체장님들도 하나같이 뭔가가 잘못되어가고있는 현 세태에 대하여 염려의 소리를 해주셨고 공직기관장들께서도 이구동성으로 “우리도 재향군인회와 인식을 전적으로 같이한다. 그러나 사정상 공개적으로 표출을 못할뿐”이라는 것이다.
또한 정부가 공식 기념일로 재정해 놓은 행사에 관련 당사자들을 인위적으로 행사에 참석치못하도록 지시하여 행사를 방해하는 작태에 대한 어리석음을 한탄하였다.
행사에 참석치못한 예비군 지휘관들도 “이젠 군도 믿을 수 없다. 우리가 믿는건 재향군인회밖에 없다.”
“우리가 억매어 못하는 소리를 재향군인회에서 대신 해달라면서 맘속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격려의 전화를 잊지않았다.
이 나라가 과거의 독재로 회귀하는가?
과연 이정부와 정치권은 말단 시,군단위의 기념행사도 참석치 못하게 통제하여 방해할 정도로 자신이 없고 할일이 없는 정부인가?
지난 4일 '국보법수호국민대회'에 향군회원들이 참석한 것과 관련 보훈처 국정감사에서 여당의원의 질문에 박유철(朴維徹) 국가보훈처장이 이상훈 회장 등 재향군인회에 대해 제재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일까.
정부가 본격적으로 재향군인회 등 보수단체 탄압에 들어간 것일까.
소위 민주화를 위해 감옥에 같다온 것을 훈장처럼 자랑스럽게 떠들어대는 정치인들... 그들은 이러한 경우 각목과 화염병을 들고 거리로 뛰쳐나가지 않았을까?
자기들과 생각이 맞지않는다는 이유로 자유로운 의사를 인위적으로 막는 작태를 자행하는 개혁의 가면을 쓴 정부와 정치권에 모든 국민은 철퇴를 내려야할 것이다. (konas)
10월 8일은 정부가 지정한 제5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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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역 재향군인회와 마찬가지로 우리 전주시 재향군인회에서도 사전에 계획된 기념행사를 위해 지역내 기관장님들과 사회단체장님들(20여명)을 초청하였고 예년과 같이 지역 군부대와 협조하여 부대장과 재향군인의 일원인 예비군 지휘관(42명)들이 매년 한번은 재향군인회임원 및 동회장(50여명)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순수한 기념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하였다.
장소와 기념행사,식후행사 오찬 준비등의 행사를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점검하고 준비하였고 부대에서 각 예비군동대장들에게 행사참가 지시가 하달된 것도 확인하였다.
그런데 행사 시작 시간 전인 오전 9시 30분쯤 예비군지휘관들 몇명이 왔다갔다하더니 행사시작 시간인 10시에는 그들마저도 한명도 보이지 않아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는데 마침 휴대전화벨이 울렸다.
기념행사에 참석하기로 약속한 부대의 작전장교였다.
그는 갑자기 기무부대와 상급부대에서 재향군인회 행사에 일체 참석을 하지못하도록 지시를 받아 부득이 참석을 할수 없다는 내용을 전달해왔다.
갑자기 당한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사실에 한동안 당황하였다.
행사에 참석했던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하면서 상황을 그대로 설명하였다.
재향군인회원들은 한결같이 어처구니없는 횡포에 분개하였고 이사태의 근본적인 책임은 이 정부와 이제 기득권이 되어버린 무책임한 정치권에있다고 맹렬히 성토를 하였다.
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각 기관장님들과 단체장님들도 하나같이 뭔가가 잘못되어가고있는 현 세태에 대하여 염려의 소리를 해주셨고 공직기관장들께서도 이구동성으로 “우리도 재향군인회와 인식을 전적으로 같이한다. 그러나 사정상 공개적으로 표출을 못할뿐”이라는 것이다.
또한 정부가 공식 기념일로 재정해 놓은 행사에 관련 당사자들을 인위적으로 행사에 참석치못하도록 지시하여 행사를 방해하는 작태에 대한 어리석음을 한탄하였다.
행사에 참석치못한 예비군 지휘관들도 “이젠 군도 믿을 수 없다. 우리가 믿는건 재향군인회밖에 없다.”
“우리가 억매어 못하는 소리를 재향군인회에서 대신 해달라면서 맘속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는 격려의 전화를 잊지않았다.
이 나라가 과거의 독재로 회귀하는가?
과연 이정부와 정치권은 말단 시,군단위의 기념행사도 참석치 못하게 통제하여 방해할 정도로 자신이 없고 할일이 없는 정부인가?
지난 4일 '국보법수호국민대회'에 향군회원들이 참석한 것과 관련 보훈처 국정감사에서 여당의원의 질문에 박유철(朴維徹) 국가보훈처장이 이상훈 회장 등 재향군인회에 대해 제재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일까.
정부가 본격적으로 재향군인회 등 보수단체 탄압에 들어간 것일까.
소위 민주화를 위해 감옥에 같다온 것을 훈장처럼 자랑스럽게 떠들어대는 정치인들... 그들은 이러한 경우 각목과 화염병을 들고 거리로 뛰쳐나가지 않았을까?
자기들과 생각이 맞지않는다는 이유로 자유로운 의사를 인위적으로 막는 작태를 자행하는 개혁의 가면을 쓴 정부와 정치권에 모든 국민은 철퇴를 내려야할 것이다. (konas)
이기호(전주시재향군인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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