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와 이슬람, 제대로 이해해야
Written by. 전경웅
입력 : 2004-10-14 오후 2:04:00
지난 12일 언론에서는 하무드 알 마스리라는 단체가 한국군과 한국에 대한 테러를 할 것이며, 이들의 기지가 서울에 있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이라크 전쟁 이후, 파병을 통해 이라크를 돕고 있으나, 이라크의 정정 안정과 민주화에 반대하는 테러 네트워크와 과거의 기득권 세력들은 이를 막기 위해 故 김선일 씨를 납치-살해한 바 있다. 이러한 기억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테러와 이슬람에 대해 선입견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테러, 이슬람 등에 대해 정확하게 안다면 지금과 같은 대응 방식은 바뀔 것이다.
1. 알 카에다, 그리고, 테러 조직
알 카에다와 테러 네트워크 조직에 대해서 우리나라 언론 등에서는 제대로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 알 카에다는 하나의 테러 조직이 아니라, 테러 조직 간의 네트워크 조직으로써 인터넷과 인편 등을 통해 지시와 지원을 하며, 리더 그룹은 있지만, 각자의 세포 조직에 지시는 내리지 않는다. 다만, 통신 수단을 통해 다음 목표를 제시하면, 테러 조직에 참여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테러를 하는 식의 운영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단체에 참여한 테러 조직은 현재 알려진 것만 전세계 40 여 개 단체에 이르고 있다. 이와 같은 알 카에다 조직 중 잘 알려진 동남아 조직으로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JI(Jemmaah Islamiya)와 필리핀 출신들이 주축이 된 MILF(Moro Islamic Liberation Front), 아부 샤아프 그룹(Abu Sayyaf Group), 말레이시아에 본거지를 둔 Malaysian Kampulan Mujihhedin Malaysia(KMM) 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이번에 보도된 하무드 알 마스리라는 조직이나 이전에 한국 언론에 비디오를 전달한 검은 깃발 의 경우처럼 처음 들어보는 조직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 조직은 과거와는 달리, 필요에 따라 일종의 Task Force 를 구성하고 새로운 이름을 붙여 각국 정보 기관을 혼돈스럽게 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들이 테러 단체가 아니라고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위험한 판단일 수 있다.
2. 테러 단체와 이슬람
알 카에다와 같은 테러 단체들은 스스로를 이슬람의 수호자라고 외친다. 이 때문에 국내에도 최소한 10 만 명 이상이 있는 이슬람 교도들이 이런 테러 단체들이 이슬람의 이름 뒤에 숨어 각종 폭력 행위를 자행하는 테러 단체들로 인해 많은 오해와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슬람의 경전인 꾸란에 따르면 이들과 같은 행동은 절대 합리화할 수 없는 것들이다. 꾸란에는 이슬람을 탄압할 목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아니면 폭력을 사용하지 말 것이며 이슬람 전도를 위해서도 마찬가지로 폭력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교도라고 하더라도 항상 평화롭게 대화로 신의 존재를 확인시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즉, 외국인 납치, 테러, 배타적인 태도 등은 이슬람의 정신과는 전면적으로 배치되는 것들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9.11 이후 지금과 같은 극단적인 행동을 일삼는 것은 테러 단체들이 교조적인 종교 해석과 극단적인 가치관, 좌익적 행동 방식에 찌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과는 다르게 세계에서 가장 큰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경우, 이들의 테러를 반대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테러 단체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테러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다른 이슬람 국가들과 이슬람 단체들마저도 이들 테러 단체의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이슬람과 테러 단체는 전혀 다른 가치를 추구하고 있으며, 테러 단체들은 이슬람이라는 이름만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이는 우리나라 내에서 친북 좌파들이 진보와 민주의 이름을 빌려 활동하는 것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3. 테러 단체에게 한국의 존재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테러와는 무관한 곳으로 생각되어 왔다. 우리나라에서의 테러란 북한에 의한 테러 공작 이외에는 거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9.11 이후 우리나라는 테러 단체에게 중요한 곳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 이유는 10 만 명이 넘는 이슬람 교도들이 생활하고 있고, 주한 미군 시설과 러시아 불법 무기와 북한 마약 유통의 경유지가 있으며 테러 조직의 자금 동향을 조사하는 협약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자금 세탁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까지는 자금 유통, 무기 획득 등의 이점으로 많이 활용되어 왔으나, 이슬람 교도들의 증가와 이라크 전쟁 이후 자이툰 부대의 파병으로 이들이 한국에 서서히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점은 주의 깊게 봐야 할 부분이다.
현재 테러 단체들은 하왈라(Hawala)라는 방식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이는 일종의 사금융 조직으로 환치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자금을 송금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스템은 대략 다음과 같다. 한국에서 무하마드라는 사람이 사우디의 안사르라는 사람에게 송금을 하려고 할 때, 무하마드는 한국 내에 있는 하왈라 상인에게 사우디 송금을 부탁하고 사우디의 안사르에게 전화를 한다. 그러면, 한국의 하왈라 상인은 사우디의 하왈라 상인과 통화하여 안사르에게 돈을 지급하게 한다. 그리고, 한국의 하왈라 상인은 소정의 수수료를 공제한 금액을 사우디의 하왈라 상인에게 합법적인 계좌로 송금하게 된다. 그러면, 사우디의 하왈라 상인은 안사르에게 소정의 수수료를 공제한 금액을 먼저 지급한 다음 나중에 돈을 찾는다.
그리고, 관계 자료는 24 시간 내에 파기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사우디나 한국의 하왈라 상인은 돈으로만 받는 것이 아니라, 현물로도 거래를 할 수 있으며 합법적인 외환 거래에서 발생하는 각종 수수료와 시간을 절약하게 된다. 또한, 이와 같은 수법을 사용하면 자금 추적이 거의 불가능하고, 마약이나 무기 밀매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소위 환치기와 유사하지만, 이들은 환치기 조직보다 역사가 더 깊고 더 정교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현물 거래까지 가능하다는 점은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점이다. 우리나라 내에도 이미 하왈라 조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3 월 적발된 국내 하왈라 조직의 활동을 미루어 짐작하면 국내에서 하왈라 조직을 통해 빠져 나가는 금액이 최소한 3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 다음, 현재 부산항은 세계 마약 밀매와 무기 밀매에서 중요한 중간 경유지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무기는 무기 사용이 엄격하게 금지된 국내에 반입되기 보다는 화교계의 삼합회, 일본의 야쿠자는 물론, 각종 집단들에게 소화기 위주로 판매되는 중간 경유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북한제 아편, 중국제 필로폰도 이 곳을 통해 동남 아시아, 미주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점을 보면 테러 단체들이 한국을 어느 정도의 비중으로 볼 것인가에 대해 대략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전세계의 테러 단체는 대부분 마약, 총기 밀매와 불법 자금 세탁을 통해 그들의 테러 활동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UNOCD 와 FATF 등에 따르면 전세계의 연간 자금 세탁 규모는 약 1 조 달러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자금 세탁에는 필연적으로 무기 밀매, 마약 밀매, 테러 단체와 조직 범죄 단체가 연계되어 있다. 또한, 전세계에는 하왈라 조직이 약 5,000 여 개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슬람이 있는 곳에는 모두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나라가 테러 단체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이미 미국은 우리나라 정부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국제불법자금추적협약에 가입할 것을 종용하고 있고, 전세계는 한국이 OECD 회원국이면서도 아직 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일종, 32개국 가입)에 가입하지 않은 것을 그리 좋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한국을 경유한 마약, 무기 밀매에 대해서도 점점 더 우려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현재 정부는 테러방지법안의 입법을 소위 시민 단체들이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고 반대하는 것을 이유로 수 년 째 미루고 있다. 게다가 일부에서는 테러 단체와 이슬람을 동일시 하며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을 이상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국수주의적인 태도까지 보이고 있다.
세계는 지금 4차 세계대전으로 불리는, 테러와의 전쟁을 하는 중이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나라는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테러를 강 건너 불 구경하듯 하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 생활하고 있는 10 여 만 명의 이슬람인 들과 우리나라 국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국제 범죄 조직과 테러 단체들의 활동 근절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뭔가 다른 행동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이라도 테러방지법안을 통과시켜 테러 예방에 미온적이라는 세계의 의혹을 해소하고 불법 자금의 흐름과 마약, 무기 밀매의 경유지라는 오명을 벗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konas)
전경웅(본지 고정칼럼리스트, 군사평론가)
1. 알 카에다, 그리고, 테러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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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에 참여한 테러 조직은 현재 알려진 것만 전세계 40 여 개 단체에 이르고 있다. 이와 같은 알 카에다 조직 중 잘 알려진 동남아 조직으로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JI(Jemmaah Islamiya)와 필리핀 출신들이 주축이 된 MILF(Moro Islamic Liberation Front), 아부 샤아프 그룹(Abu Sayyaf Group), 말레이시아에 본거지를 둔 Malaysian Kampulan Mujihhedin Malaysia(KMM) 등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이번에 보도된 하무드 알 마스리라는 조직이나 이전에 한국 언론에 비디오를 전달한 검은 깃발 의 경우처럼 처음 들어보는 조직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 조직은 과거와는 달리, 필요에 따라 일종의 Task Force 를 구성하고 새로운 이름을 붙여 각국 정보 기관을 혼돈스럽게 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들이 테러 단체가 아니라고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위험한 판단일 수 있다.
2. 테러 단체와 이슬람
알 카에다와 같은 테러 단체들은 스스로를 이슬람의 수호자라고 외친다. 이 때문에 국내에도 최소한 10 만 명 이상이 있는 이슬람 교도들이 이런 테러 단체들이 이슬람의 이름 뒤에 숨어 각종 폭력 행위를 자행하는 테러 단체들로 인해 많은 오해와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슬람의 경전인 꾸란에 따르면 이들과 같은 행동은 절대 합리화할 수 없는 것들이다. 꾸란에는 이슬람을 탄압할 목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아니면 폭력을 사용하지 말 것이며 이슬람 전도를 위해서도 마찬가지로 폭력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교도라고 하더라도 항상 평화롭게 대화로 신의 존재를 확인시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즉, 외국인 납치, 테러, 배타적인 태도 등은 이슬람의 정신과는 전면적으로 배치되는 것들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9.11 이후 지금과 같은 극단적인 행동을 일삼는 것은 테러 단체들이 교조적인 종교 해석과 극단적인 가치관, 좌익적 행동 방식에 찌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들과는 다르게 세계에서 가장 큰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경우, 이들의 테러를 반대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테러 단체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테러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다른 이슬람 국가들과 이슬람 단체들마저도 이들 테러 단체의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이슬람과 테러 단체는 전혀 다른 가치를 추구하고 있으며, 테러 단체들은 이슬람이라는 이름만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이는 우리나라 내에서 친북 좌파들이 진보와 민주의 이름을 빌려 활동하는 것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3. 테러 단체에게 한국의 존재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테러와는 무관한 곳으로 생각되어 왔다. 우리나라에서의 테러란 북한에 의한 테러 공작 이외에는 거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9.11 이후 우리나라는 테러 단체에게 중요한 곳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 이유는 10 만 명이 넘는 이슬람 교도들이 생활하고 있고, 주한 미군 시설과 러시아 불법 무기와 북한 마약 유통의 경유지가 있으며 테러 조직의 자금 동향을 조사하는 협약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자금 세탁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까지는 자금 유통, 무기 획득 등의 이점으로 많이 활용되어 왔으나, 이슬람 교도들의 증가와 이라크 전쟁 이후 자이툰 부대의 파병으로 이들이 한국에 서서히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점은 주의 깊게 봐야 할 부분이다.
현재 테러 단체들은 하왈라(Hawala)라는 방식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이는 일종의 사금융 조직으로 환치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자금을 송금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스템은 대략 다음과 같다. 한국에서 무하마드라는 사람이 사우디의 안사르라는 사람에게 송금을 하려고 할 때, 무하마드는 한국 내에 있는 하왈라 상인에게 사우디 송금을 부탁하고 사우디의 안사르에게 전화를 한다. 그러면, 한국의 하왈라 상인은 사우디의 하왈라 상인과 통화하여 안사르에게 돈을 지급하게 한다. 그리고, 한국의 하왈라 상인은 소정의 수수료를 공제한 금액을 사우디의 하왈라 상인에게 합법적인 계좌로 송금하게 된다. 그러면, 사우디의 하왈라 상인은 안사르에게 소정의 수수료를 공제한 금액을 먼저 지급한 다음 나중에 돈을 찾는다.
그리고, 관계 자료는 24 시간 내에 파기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사우디나 한국의 하왈라 상인은 돈으로만 받는 것이 아니라, 현물로도 거래를 할 수 있으며 합법적인 외환 거래에서 발생하는 각종 수수료와 시간을 절약하게 된다. 또한, 이와 같은 수법을 사용하면 자금 추적이 거의 불가능하고, 마약이나 무기 밀매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소위 환치기와 유사하지만, 이들은 환치기 조직보다 역사가 더 깊고 더 정교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현물 거래까지 가능하다는 점은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점이다. 우리나라 내에도 이미 하왈라 조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3 월 적발된 국내 하왈라 조직의 활동을 미루어 짐작하면 국내에서 하왈라 조직을 통해 빠져 나가는 금액이 최소한 3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 다음, 현재 부산항은 세계 마약 밀매와 무기 밀매에서 중요한 중간 경유지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무기는 무기 사용이 엄격하게 금지된 국내에 반입되기 보다는 화교계의 삼합회, 일본의 야쿠자는 물론, 각종 집단들에게 소화기 위주로 판매되는 중간 경유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북한제 아편, 중국제 필로폰도 이 곳을 통해 동남 아시아, 미주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점을 보면 테러 단체들이 한국을 어느 정도의 비중으로 볼 것인가에 대해 대략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전세계의 테러 단체는 대부분 마약, 총기 밀매와 불법 자금 세탁을 통해 그들의 테러 활동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UNOCD 와 FATF 등에 따르면 전세계의 연간 자금 세탁 규모는 약 1 조 달러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자금 세탁에는 필연적으로 무기 밀매, 마약 밀매, 테러 단체와 조직 범죄 단체가 연계되어 있다. 또한, 전세계에는 하왈라 조직이 약 5,000 여 개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슬람이 있는 곳에는 모두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나라가 테러 단체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이미 미국은 우리나라 정부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국제불법자금추적협약에 가입할 것을 종용하고 있고, 전세계는 한국이 OECD 회원국이면서도 아직 F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일종, 32개국 가입)에 가입하지 않은 것을 그리 좋지 않은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한국을 경유한 마약, 무기 밀매에 대해서도 점점 더 우려의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현재 정부는 테러방지법안의 입법을 소위 시민 단체들이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고 반대하는 것을 이유로 수 년 째 미루고 있다. 게다가 일부에서는 테러 단체와 이슬람을 동일시 하며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을 이상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국수주의적인 태도까지 보이고 있다.
세계는 지금 4차 세계대전으로 불리는, 테러와의 전쟁을 하는 중이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나라는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테러를 강 건너 불 구경하듯 하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 생활하고 있는 10 여 만 명의 이슬람인 들과 우리나라 국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국제 범죄 조직과 테러 단체들의 활동 근절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뭔가 다른 행동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이라도 테러방지법안을 통과시켜 테러 예방에 미온적이라는 세계의 의혹을 해소하고 불법 자금의 흐름과 마약, 무기 밀매의 경유지라는 오명을 벗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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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5 오후 1:37:46대테러전문집단이 이제서야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헌신할 시기인것같으나 정치적인 안보관이 눈먼소경이라서 국민은 믿고 생활할수 있는 정치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국민모두가 대테러방지에 총력전이 필요한시점임 국보법개폐나수도권이전에나,과거사청산인나 등 논할시기가 아님</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
2004-10-14 오후 9:02: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