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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예년 수준 훈련기간’ 모든 춘계훈련 포함한 것”

"훈련기간 축소 아니라는 한국 해명 정확"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3-22 오전 9: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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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방부는 한미 연합군사훈련의 기간이 예년과 같은 수준이라는 입장은 독수리 훈련을 비롯한 봄에 실시되는 훈련 모두를 포함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크리스토퍼 로건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측이 군사훈련 일정이 예년과 비슷하다고 밝힌 이유는 봄철에 실시되는 훈련들을 포함했기 때문이라는 한국 정부의 설명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정확하다”고 답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연합군사훈련을 축소 발표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뒤 한국 정부가 내놓은 이 같은 내용의 해명이 정확하다는 것이다.

 앞서 한국 언론들은 한국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4월 1일부터 재개되는 독수리 훈련이 예년보다 1개월가량 적은 기간인 약 4주간 실시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언론들은 20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예년과 같은 규모와 같은 범위,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다고 보도해 한국 내 일각에서는 한국 정부가 훈련 규모를 축소 발표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었다.

 한편 미 국방부는 19일 성명에서 올림픽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조정했던 독수리 훈련과 키 리졸브 훈련을 4월 1일부터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훈련이 예년과 유사한 규모로 진행될 것이며, 북한 측에 연습 일정과, 연습이 방어적 성격의 연례 훈련임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례대로 중립국감독위원회가 정전협정 준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훈련을 참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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