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미국은 북한에게 아무것도 내준게 없다”

트럼프 대통령 “북한 문제 종결 갈 길 멀어”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4-23 오후 12:58:39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의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북한에 관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먼 길이 남아있다”며 비핵화와 관련해 “일이 잘 될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직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과의 협상에 대해 북한은 포기한 게 없고 미국만 많이 내줬다는 미 방송 진행자의 비난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우리는 아무것도 내준 게 없고 그들(북한)은 비핵화에 동의했으며 핵실험장을 폐기했고 (핵)실험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 ‘NBC’방송 ‘언론과의 만남’ 진행자인 척 토드는 이날(22일) 마크 쇼트 백악관 법률담당 고문과 인터뷰를 하면서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아직 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약속하지 않았고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들도 석방하지 않는 등 모든 것을 임시로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김정은에게 엄청난 선물인 정상회담을 내줬는데 우리가 대가로 받은 게 뭐냐고 반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발표를 큰 진전이라고 평가하며 북한과 전 세계에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