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국 19개대 '비운동권 총학생회' 출범
한총련 이제는 넌더리난다...
- 대학 비운동권 총학생회연합 출범-
전국 규모의 비운동권 총학생회 연합체가 등장했다.
한양대와 충남대, 울산대 등 전국 19개 대학 비운동권 총학생회는
지난 4일 충남대에서 전국 대학 비운동권 학생회 연대기구인 ‘학생연대21’(가칭) 출범식을 가졌다.
학생연대21은 ’사회봉사와 공론장(場)을 통한 학술.복지.문화의 실현’을 정책목표로 삼고, 모든 대학이 수평적 관계에서 네트워크형 조직을 만들어 새로운 학생조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또 “기존 학생운동은 한총련의장 중심체제여서 의장의 의견에 따라 조직이 움직이는 권위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왔고‘투쟁’과 ‘저항’으로 일관해 운동에 참여하지 않는 다수의 일반 학생과 유리된 모습을 보여왔다”면서 “ 변화된 흐름에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대학 문화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에는 광주대학교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금강산 관광을 주선, 총학생회측이 금강산 현지에서 북한 찬양노래와 율동을 강요해, 한총련에 가입하지않은 몇몇 단과대 총학생회장들의 거센 반발을 산 사례가 있었다.
'학생연대21'은 조만간 각 대학 총학생회 간부들이 다시 모여 의장을 선출하고 ▲비운동권 총학생회 워크숍 ▲군 의문사 문제 해결 촉구 회견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들은 특정 정당과 연계, 정치색을 띤 학생운동을 펼치는 것은 가급적 줄이는 대신 사회봉사 활동이나 시민단체와 연계한 캠페인 등에 주력하면서 참여학교를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학생연대21'에 참여한 대학은 강릉대.경남대.관동대.광주대.대불대.목포대. 부산가톨릭대.숙명여대.영동대.영산대.울산대.인제대.중부대.진주 국제대.창신대.초당대.충남대.호남대.한양대 등 19곳이다.
이같은 대학생들의 움직임에 대해 네티즌 김대호(brandon0615) 씨는 "잘 생각했다 나도 대학때 데모했는데 지금 너무 후회한다"면서 "대학생이 다른 사고방식을 가져야 지식인으로 보인다는 착각은 하지말고 공부열심히 해서 지성인으로써의 모습을 찾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장희준(changhuichun2002)씨는 "지금까지 한총련이라는 집단은, 동기가 국시를 무시하는 이적단체이라 국민의 호응받지 못하였으니 새로히 출범하는 비운동권 학생단체는 많은 호응받고 잘들 하기바란다"는 당부했다.
또다른 네티즌 이중수 (jungree)씨는 "학문을 배우는 자세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자세 부터"라면서 학생연대 21의 출범을 적극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대학생들의 비운동권조직 구성에 대해 재향군인회 안보연구소 최정석 소장은
"최근 비운동권 학생회 모임인 '학생연대 21'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
그동안 한총련 활동이, 순수한 학생회 활동 영역을 벗어나, 지나치게 정치적이고 특히 반미 친북 성향의 일변도로 편향된 시각을 갖고 활동한데 대해 우려되는바 적지 않았다.
만시지탄을 금할 수 없지만, 미래 국가운영의 주인공으로서 올바른 학생운동을 지향하며, 출범한 '학생연대 21'의 일취월장 발전을 축원하고, '학생연대 21'이 100만 학도와 온 국민의 지지와 성원 속에 나라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가는 학생운동을 펼쳐나가기 충심으로 기원한다. "
면서 이제부터라도 학생들은 학생답게 본분에 충실해서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나가는 초석이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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