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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졸브 연습, 27일 하루 중단

남북 정상회담에 맞춰 독수리훈련 사실상 종료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4-26 오전 1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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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정상회담 당일인 내일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키리졸브(KR) 연습이 하루 중단된다.

 2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번 주 초부터 시작한 키리졸브 연습을 27일 하루 중단하고 정상회담이 종료되면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키리졸브 연습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위주의 지휘소연습(CPX)이다. 한미 연합군사훈련은 병력과 장비 전개를 수반하는 야외 실기동 연습인 독수리훈련(FE)과 키리졸브 연습 2가지로 나뉘는데, 독수리훈련을 지난 1일 시작했고 이번 주 초 키리졸브 연습에 돌입했다.

 한미 군 당국은 연습군사훈련을 통상 한 달 가량 진행하지만 독수리훈련도 남북 정상회담에 맞춰 사실상 종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앞서 "키리졸브 연습은 4월 중순부터 2주간, 독수리훈련은 4월 1일부터 약 4주간 진행된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종료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키리졸브 연습은 북한군의 공격을 가정해 한미 연합군의 방어에 초점을 맞추는 1부 훈련과 한미 연합군의 반격을 가정하는 2부 훈련으로 나뉜다.

 남북 정상회담이 끝나면 한미는 키리졸브 연습 1부 훈련 성과를 평가하는 '강평'을 하고, 2부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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