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2019 신입생 330명 뽑는다
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원서접수
육군사관학교가 6월 22일부터 2019학년도(제79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육사의 2019학년도 모집정원은 작년보다 20명이 증가된 총 330명으로, 남학생 290명과 여학생 40명을 각각 선발한다.
입학전형은 일반전형(우선선발) 60%, 특별전형 5%, 일반전형(정시선발) 35%로 구분된다. 작년에 비해 수능을 보지 않고 선발하는 일반전형(우선선발) 비율이 50%에서 60%로 증가됐다.
원서접수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원서 접수 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된 사진을 여권용 규격(3.5×4.5cm)으로 준비해 등록해야 하며, 전형료 결제 전에 전화번호 등 입력내용이 정확한지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6월 22일 오전 9시부터 7월 2일 오전 12시까지이며, 육사 홈페이지와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고교 학교장 추천 전형 대상자 확인은 해당 고교로부터 접수 받는 공문을 근거로 하기 때문에 원서접수 시 고교 학교장 추천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도 된다.
시험장소는 전국 12개 고사장 중 선택 가능하며 고사장별로 수용인원의 제한이 있어 선착순으로 조기마감이 될 수 있다. 수험생은 원서접수 완료 후 출력한 수험표를 1차, 2차 시험 시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육사는 모든 입학전형시 1차 학과시험에서 남자 4배수, 여자 6배수를 선발한다. 자기소개서나 특별전형 지원자격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는 1차시험 합격자 발표 후, 2차시험 서류접수 기간(8월 7일~13일)에 등기우편(8월 13일 소인까지 인정)으로 접수받는다.
2019학년도 육군사관생도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육사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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