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초·중등 역사교과서 ‘자유’ 삭제 반대 의견서 교육부 제출
"대한민국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에 위배" 10만명 서명 담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7-13 오후 1:35:41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 본부와 세종시지부 임직원은 12일 오후 3시 교육부를 방문, 「초등 사회과·중등 역사과 교육과정 개정안」을 반대하는 검토의견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자총은 자총 핵심 활동가 10만 명의 서명을 담은 검토의견서를 통해 “교육부가 지난 6월 22일 행정 예고한 「초등 사회과·중등 역사과 교육과정 개정안」이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삭제한 것에 반대하며 ‘자유민주주의’ 표현의 존치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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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은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삭제하는 것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명시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는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에 위배되며 청소년의 올바른 교육을 해치고 국민을 오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자유는 신체의 자유,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과 같이 인간의 존엄성에 기초한 기본적 인권의 총칭으로서 개인의 행복추구를 담보하며, 그 본질적인 내용은 불가침의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자총은 앞서 지난 5월 4일, 역사 교과서 집필 기준안 시안을 폐기하라는 성명을 배포했으며, 6월 22일 교육부의 역사 교과서 개정안 행정 예고에도 ‘대한민국 헌법의 숭고한 가치에 현저히 위배되는 중·고교 역사 교과서 개정안 행정 예고를 철회하라’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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