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신임 해군총장에 심승섭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내정
"해상작전 전문가" "군사전문성 갖춰"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7-16 오후 5:04:39
국방부는 16일 신임 해군참모총장으로 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인 심승섭 중장(해사 39기)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 날 “오는 1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심 중장을 해군총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심승섭 내정자는 합참 작전2처장 및 전력2처장을 거쳐 해군 제1함대사령관, 해군 정보작전참모부장과 해군 인사참모부장 등을 역임한 해상작전 전문가로 꼽힌다.
국방부는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군사 전문성과 해상작전 지휘능력을 갖췄으며, 미래 안보환경에 대비한 전략적 식견과 군심을 결집할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국방개혁을 선도할 해군참모총장 적임자로 선발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또 "치밀한 업무추진 자세와 능력을 구비하고, 솔선수범의 리더십과 합리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상하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전략적 식견과 개혁마인드를 갖추고 있어 해군의 양병과 개혁을 주도할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심 내정자는 전임자인 엄현성(해사 35기) 전 해군총장보다 4기수 아래로 향후 해군의 고위급 지휘관들도 대폭 물갈이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 내정자의 해군총장 취임식은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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