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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상원의원 “CVID 목표 달성해야...필요시 군사적 압박”

"CVID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시한을 설정하는 것"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7-30 오후 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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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미 상원의원은 29일(현지시간) “군사적 옵션을 활용한 강한 압박으로 북한의 핵 포기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소리(VOA)방송에 따르면 그레이엄 의원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내가 트럼프 대통령이라면 압박을 계속할 것이다. 거래를 성사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핵 프로그램을 멈추기 위해 필요한 경우 군사적 옵션을 사용할 것이라는 점을 중국과 북한에 납득시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유해가 돌아오고 있지만, ‘CVID’ 즉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라는 목표를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북한과의 대화에 진전을 보이고 있는 유일한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북한에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이를 대가로 안보와 번영을 누릴 것이라는 점을 확신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정책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불가역적인 (비핵화)라는 것을 확고히 해왔다. 이란이 보고 있고 러시아가 보고 있다"며 "여기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시한을 설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핵문제가 진전을 이룰 수 있는 건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했기 때문"이라며 "나는 북한과 전쟁을 원하는건 아니지만, 만일 전쟁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미국의 뒷마당이 아니라 중국의 뒷마당에서 이뤄지게 될 것이라는 걸 중국이 이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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