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재해구호협회와 영등포 쪽방촌 찾아 봉사활동 벌여
폭염 속 고통받는 주민들에 냉방 구호물품 전달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8-03 오후 2:09:21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본부 조직복지국 직원들이 전국재해구호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향군본부 직원들은 구호협회가 준비한 선풍기 30여대를 함께 조립.설치하는 한편 구호물품 총 2,160개(쿨스카프 520개, 쿨수건 520개, 속옷 550개, 수건 570개)를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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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한 쪽방촌은 선풍기조차 없는 목조건물에서 2평 남짓한 방과 공동 수도시설에 의지해 520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다. 서울시에는 5개 지역에 3,187명의 쪽방촌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봉사활동 후 향군 조직복지국과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협조회의를 갖고 구호활동의 매뉴얼 소요 검토, 실시간 업무공유, 재해구호 관련 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향군은 지난 7월 4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구호 및 봉사활동 수행지침’을 각급회에 전파해 재난.재해발생시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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