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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재난관리청 “북한의 미 본토 핵공격 수준 100배 상향 검토”

北 수소폭탄 개발 계기…기존 1∼10킬로톤→100∼1천킬로톤으로 상향 조정 검토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08-30 오후 3: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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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북한의 핵위협으로 미국 본토가 받을 수 있는 핵공격 수준을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연방재난관리청의 루이스 가르시아 핵∙생화학∙방사선국 국장은 지난 24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전국과학자협회 연수회에서, 미국 본토에 대한 핵공격이 일어날 경우 응급 대비책을 소개한 ‘핵폭발안내’ 책자 내용의 수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재난관리청이 2010년 발간한 이 책자는 미국 본토가 받을 수 있는 핵 공격의 수준을 1킬로톤(Kiloton)에서 10킬로톤 사이로 추정했다.

 1킬로톤은 TNT 폭약 1천톤이 폭발하는 위력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위력이 1킬로톤에서 10킬로톤 사이다.

 가르시아 국장은 이날 미국 언론인 ‘버즈피드뉴스’에 미국 본토가 받을 수 있는 핵공격의 수준을 이보다 100배 높인 100킬로톤에서 1천 킬로톤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르시아 국장은 2001년 9∙11테러 이후 미국 본토에 대한 핵 공격이 있다면 주로 테러분자들에 의해 소규모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북한과 같은 국가들에 의한 핵공격 가능성이 커지면서 핵공격 수준을 상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미국 조지아대 재난관리연구소의 챔 댈라스(Cham Dallas) 국장은 2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이러한 변화는 북한이 2017년 9월 수소폭탄을 개발했다고 알려진 것이 결정적인 계기라고 말했다. 수소폭탄은 원자폭탄보다 많게는 수백 배에 이르는 폭발력을 갖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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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될수 있도록 최대한 압박을 해야 한다.

    2018-08-31 오전 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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