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폼페오 4차 방북 계획 아직 없다"
"북한과 대화 계속하고 있어"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8-09-12 오전 9:42:45
2차 미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 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계획 여부를 묻자 이른 시일 안에 북한으로 갈 어떤 준비나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정은이 최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 내용을 묻는 질문에 “이는 사적인 외교 대화에 속한다”며 대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무부는 편지를 전달받았고 이에 대해 대통령이 보고를 받았다는 점은 확인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런 대화는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국무부는 이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노어트 대변인은 북한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여러 다른 급에서 북한 정부와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며,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현재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을 방문하고 있고 역내 동맹, 파트너 국가들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해 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할 필요가 있고, 지금은 단지 시작이며 미국이 해야 할 일은 이 일을 끝내도록 하는 것이라는 비건 특별대표의 메시지를 전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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