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패트리엇(PAC-3)유도탄 美서 FMS 방식으로 구매 결정
제115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열어…다기능 무전기 초도생산 의결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8-11-07 오후 2:15:21
군 당국이 적의 미사일을 하층 고도에서 요격하는 패트리엇(PAC-3) 유도탄을 미국 정부로부터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국방부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11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 회의를 열고, '패트리어트 PAC-3 유도탄(2차) 기종결정(안)'에 대해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패트리어트 PAC-3 유도탄(2차) 기종결정(안),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전투무선체계 초도양산계획(안),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이다.
‘패트리어트 PAC-3 유도탄 2차 사업’은 대공 방어용 패트리어트 PAC-3 유도탄을 추가로 확보하는 사업으로써, 방추위는 이번 회의에서 기존에 도입한 CRI(Cost Reduction Initiative)탄의 개량형인 MSE(Missile Segment Enhancement)탄을 구입키로 했다. CRI탄은 요격 사거리가 20Kkm인데 반해 MSE탄은 40km에 달한다.
방추위는 또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전투무선체계를 초도양산하기로 의결했다. 이 사업은 음성 위주의 무전기에서 탈피하여 데이터 통신 능력이 대폭 향상된 다기능 무전기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한편 방추위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은 재상정하기로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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