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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웰 동아태 담당 차관보 지명자, “북한에 여러번 속았다”

인준 청문회에서 "아시아의 가장 큰 안보 위협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9-03-28 오전 1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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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스틸웰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지명자는 27일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린 인준 청문회에서 “미국은 그동안 북한에 여러번 속았다”며 “죽은 말을 또 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북 압박을 너무 일찍 완화하면 처음 시작했던 지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꾸준한 대북 압박을 강조했다.

 또 영변 핵시설이 처음 논란이 됐던 1994년 한국 군산에서 근무했던 사실을 소개하면서 북한 관련 상황이 지난 20년간 가장 좋아 보인다고 밝혔다.

 스틸웰 지명자는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큰 안보 위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이라고 답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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