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초상화 공공장소서 잇단 철거
19일부터는 도쿄서 反김정일 연대 논의
북한 내 공공장소에서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화가 철거되고 있다고 러시아 관영 이타르타스통신이 16일 한 북한 주재 외교관의 말을 인용해 베이징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은 최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 초대받은 외국인들이 입구에서 김일성 주석의 초상화만 남고 김 위원장의 초상화가 사라진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초상화를 떼어낸 자리에 새로 칠을 한 듯한 누런 흔적과 못이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 밖에도 당연히 있어야 할 장소에서 초상화가 사라진 사례가 더 목격됐다며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북한 내부에서 김 위원장의 초상화를 철거하라는 비밀 지시가 내려진 것 같다고 전했다.
모스크바의 외교소식통도 “평양 주재 외국인 사이에는 이미 공공장소에서의 김정일 위원장 초상화 철거 사실이 널리 알려졌으며 각국 외교관들이 그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최근 수술을 받았다는 ‘건강이상설’과 ‘권력 내부갈등설’ 등이 확산되고 있으나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김 위원장의 초상화 제거가 서방세계에 북한의 유연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 "도쿄서 反김정일 연대 논의"<교포단체대표> |
|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반(反) 김정일 국제회의'가 열린다고 재미 교포단체인 '자유대한민국 지키기 해외동포연합' 손충무 의장이 16일 밝혔다.
손 의장은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회의에는 미국, 남한, 중국, 일본, 러시아에 소재를 둔 8개 단체 대표가 참석해 현 북한정권 제거와 북한 민주화를 위한 연대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 의장에 따르면 이번 국제회의에 참석할 인사는 대부분 북한에서 고위 공직자나 군 장성을 지낸 인물로 일본 '북조선 해방구국전선'의 박갑동 의장, 중국 '북한 민주화를 위한 본부'의 김장강(가명) 위원장, 러시아의 '북한 탈출 공직자 및 군 장성 그룹'의 남해봉(가명)씨 등이다. 그는 특히 남한에서 조직된 '북한망명 임시정부 준비위원회' 대표가 참가해 황 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20일에는 공동연대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 의장은 이어 "북한 내부 곳곳에서 김정일 독재에 저항하는 세력들이 예전과 달리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 의장은 1997년 제 15대 대통령 선거 당시 격주간지 '인사이드월드' 발행인으로 김대중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X파일 시리즈'를 게재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또 해외동포연합은 지난달 북한인권법안 통과와 때를 같이해 설립된 단체이다. (kon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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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내 주사파들은 곧 문상갈 채비를 서둘러야 될지도 모르겠다. 작년 대구 유대회때 북한 응원단이 김정일의 초상화가 비를 맞고 있다며 울며불며 항의하던 사건이 생각난다.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는 꼴을 직접 보면서도 김정일을 추앙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무엇인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
2004-11-16 오후 9:5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