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내 화살머리고지일대에서 전사자 추정 유해 추가 발굴
"군사적 긴장완화로 추진 가능한 사업"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5-03 오후 1:34:18
지난 4월 1일부터 DMZ 화살머리고지 일대 유해발굴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60여점의 전사자 유해가 발굴됐다고 국방부가 3일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달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발등뼈, 정강이뼈, 엉덩이뼈 척추뼈 등 60여점이 추가로 발굴됐다”며 “주변 지역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추가로 발굴됐다”고 설명했다.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화살머리고지일대 우리측 지역에서 지뢰제거 및 기초발굴을 진행하는 가운데 발굴된 유해는 총 92점이다.
국방부는 “발굴된 유해는 추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되어 신원확인을 위한 정밀감식과 DNA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은 「9‧19 군사합의」 이행을 통해 군사적 긴장을 실질적으로 완화함으로써, 65년 간 돌아오지도 우리가 다가가지도 못했던 비무장지대 내에서의 유해발굴을 가능하게 했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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