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남편 내조한 20명에 ‘장한 아내상’
20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06-19 오전 10:26:00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남편을 내조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아내에게 주는 제18회 ‘장한 아내상’ 시상식이 열린다.
보훈처는 20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주관으로 열리는 시상식에서 이미순, 박정애 씨 등 여성 20명이 장한 아내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미순 씨는 1968년 무장공비 김신조 청와대 습격 사건 당시 전투에서 부상을 입어 하반신이 마비된 공상군경 1급 남편과 결혼해 남편을 보살피고 네 자녀를 훌륭히 키워냈다.
박정애 씨는 1984년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척추를 다쳐 하반신이 마비된 남편을 간호하고 재활체육에 매진해 양궁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조했다.
이 날 시상식은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가족, 상이군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축사, 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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