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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소령 殺身成仁..고압선 감전된 부하 살리고 순직

Written by. 손자영   입력 : 2004-11-19 오후 4: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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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칠섭 소령
19일 오전 9시께 강원도 인제군 북면  육군 12사단 을지부대 소속의 김칠섭(34.학군 30기) 소령이 위험 상황에 처한  부하를 살리고 자신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김 소령은 대대 전술훈련을 마치고 통신장비를 철거하던 중 무전기 안테나가 고압선(2만3천볼트)에 걸려 감전된 통신병 1명을 구한 뒤 본인은  감전돼 민간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졌다.

이날 무전병 2명이 감전됐으나 1명은 김 소령의 도움 덕택에  오른손에  화상만 입었을 뿐 생명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른 한명도 경상만  입었다.

이번 사고는 허석환(21) 상병이 이날 오전 짙은 안개 속에서 김 소령 등과 함께 훈련을 마치고 통신장비(AS-992K)를 철거하던 중 손에 잡고 있던 10m 높이의  무전기 안테나가 고압선에 닿으면서 발생했다.

허 일병은 고압선이 몸 속으로 흐르는 순간 안테나에서 떨어져 뒤쪽으로 쓰러졌으나 가벼운 화상만 입었다.

고압전류는 안테나와 연결된 천막 속 무전기에도 흘렀으며 그 때 무전기를 만지고 있던 정훈민(20) 일병도 감전돼 온몸을 떨고 있었다.

김 소령은 감전된 뒤에도 여전히 손이 무전기와 닿아있는 정 일병을 보고  급히 달려가 허리를 잡아당겨 구했으나 자신은 심장 쪽으로 고압 전류가 관통해 그  자리에서 실신했다.

김 소령은 부대원들에 의해 강릉 아산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후송 도중에  목숨을 잃었다.

김 소령의 영결식은 이 달 21일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임운택(소장. 육사 31기) 사단장 주관으로 사단장으로 엄수되며 유해는 대전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김 소령은 부인 박정숙(34)씨와 사이에 7세, 5세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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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당신같은 의인이 군에 잇어 이나마 나라가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못다이룬 꿈 하늘에서 펼치기 바랍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1-20 오전 1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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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lykang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인의 투철하고 용감한 정신을 후배들은 잊지 않을것입니다..고인의 정신이 모든 권력가에도 귀감이 되었음 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1-20 오전 1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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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이엄마   

    내 아들도 군대에 가 있는데...그 무전병이 평소 교육받은 대로 높은 안테나 관리를 제대로 했다면 이런 사고는 예방될 수 있었을 것이다. 훌륭한 지휘관 하나를 정말 어이없이 아깝게 잃었다. 명복을 빕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1-20 오전 10: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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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자   

    어린시절 교과서에서 배운 故강재구 소령님의 미담이 연상되는군요.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 힘 내시기 바랍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1-20 오전 1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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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서방   

    고 김칠섭 소령님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주적을 없애자고 난리인 이 암울한 현실에 인민을 생체실험으로 사지에 몰아&#50639;는 빨/갱/이 김정일을 떠받는자들에게 경종을 울리신 의로운 죽음이기 부족함이 없읍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1-20 오전 10: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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