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 학자 '송두율'의 바람직한 처리방향
재독학자 '송두율'은 북한 노동당 서열 23위의 핵심당원으로 민주인사의 탈을 쓴 거물 간첩임이 국정원 조사결과 밝혀지고, 지금은 검찰에서 엄정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지금까지의 조사결과로 드러난 송두율의 죄상은 반 국가사범임이 명백한 이상, 그를 국내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해야 된다는 것이 국민대다수의 지배적인 견해이다. <br>
대한민국의 국법을 어기고 김일성에게 충성을 맹세한 '송두율'이 민주인사라면, 김일성 침략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수백만 호국영령들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조국이 풍전등화와 같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 신명을 바쳐 나라를 지킨 참전용사들의 분노와 규탄열기가 비등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이다. <br>
송두율 사건을 처리함에 있어 반드시 유의해야할 몇가지 사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br>
첫째, 송두율 사건은 정치적 배려나 개입을 철저히 배제하고, 관련기관에서 엄격히 수사하여 진실을 밝힌후 그를 지체 없이 국외로 추방하는 것이 바람직한 조치이다. 그가 어떤 이유에서든 국내에 체류할 경우 그를 추종하는 친북 반미세력이 그와 접촉하여 그의 합법적 활동공간을 확보, 분란을 일으킬 소지가 클 것이므로 아예 분란의 소지를 차단하는 것이 사회 안정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br>
둘째, 송두율 사건은 우리사회 각계각층에 자유 민주주의 체제의 전복을 꾀할 목적으로 '민주와 진보'를 위장한 불온세력이 뿌리 깊이 침투되어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이다. 차제에 공안당국에서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체제 기반을 허물어뜨리려는 각계각층의 불온세력을 발본색원하여 국민 대다수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기 바란다. <br>
셋째, 객관적이고도 공정한 사실보도를 생명으로 해야할 공영방송 KBS가 실정법 위반으로 수사중인 '송두율'을 해외 민주인사로 미화시키는 특집 프로그램을 서둘러 내보내는가 하면, 그의 행적을 두둔하는 편파보도를 함으로써 국민의 분노가 격앙되어 있다. 정부는 차제에 KBS 정연주 사장과 이종수 이사장을 즉각 해임 조치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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