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부 이상징후 없다" 국정원, 중국정부 밝혀
오극렬 대장 아들 망명설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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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최근 북한 주요 동향’ 보고를 통해 “북한은 경제개혁 지속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면서 ‘비(非)사회주의현상’ 및 외부사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해외 파견자들에 대한 규제강화 등 주민통제에 부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화 철거설과 관련, “최근들어 인민문화궁전내 국제회의실과 만수대 의사당 등 일부 장소에서 이를 철거했다”면서 “북한의 일부 장소에서 김정일 초상화가 철거된 것은 대외적으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북한은 김정일이 후계자로 내정된 74년2월 이후인 75년 부터 김일성(金日成) 초상화 옆에 나란히 김정일의 초상화를 부착하고 있으며, 90년대 초부터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공공시설에서는 김정일 초상화를 제거한다’는 내부방침을하달했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방침에도 불구하고 김정일에 대한 충성심 과시를 위해 김정일 초상화를 계속 부착시켜 왔었다”고 부연했다.
국정원은 또 ‘북한 오극렬 대장의 아들 망명설과 북한내 반(反) 김정일 유인물살포 등 특이한 이상징후가 있다’는 보도에 대한 국정원 평가를 물은 한나라당 공성진(孔星鎭) 의원 질의에 대해 “오극렬 대장의 망명설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북한 내부동향도 특이 징후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익명을 요구한 한 정보위원은 “오극렬 대장 아들의 망명설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고영구(高泳耉) 국정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테러를 긴급한 안보위협으로 간주해국정원의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여 대처해 나갈 것이며, 특히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안전문제에서 이라크 파병에 따른 제반 테러위협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대책을 세울 것”이라면서 “과학정보 수집능력도 보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對)테러센터의 소속 논란과 관련, 고 원장은 “정부의 대테러업무의 효율성과적시성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대테러센터를 국정원 산하에 설치하는게 바람직하다”면서 “국정원 산하에 설치해도 인권침해 소지는 전혀 없다”며 총리실에 설치하려는 열린우리당의 입장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고 원장은 또 ‘국정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 설치와 관련, “과거사건 진실규명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민간위원들을 다수 임명했다”면서 “조사대상은 아직 정해진게 없으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기초적인 조사와 충분한 검토를 거쳐 대상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양 이상 징후 없어..경제개혁 성과"<우다웨이>
한편 중국 정부도 24일 북한 김정일 정권의 이상 징후설과 관련, 이를 전면 부인했다.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정치적 상황은 안정돼 있으며 경제도 발전하고 있다"면서 "북한 지도자들은 경제 개혁에 적극적이며 인민들의 생활 수준도 과거에 비해 현저히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9월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북한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 현저히 개선되는 등 그동안 크게 변화한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큰 일이 났다고 추측하는 것은 근거가 없으며 그 같은 일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국이 북한과의 접경지대에 1만여명의 병력을 이동 배치했으며 이 부대가 최근 장기 주둔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그런 보도는 전혀 근거가 없다"며 "일반 사람들이 그같은 보도를 읽고 사실이라고 생각할텐데 이는 극히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일부 언론은 워싱턴 소식통을 인용, 지난 9월 중국 본토에서 북한 국경지대로 이동한 중국 1개 사단 1만여명이 동절기를 맞기 위해 막사를 짓는 모습이 위성촬영을 통해 확인됐으며 이에 대해 북한 내부에서 소요사태 등이 발생할 것에 대비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다웨이 부부장은 이와함께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에 130여명의 탈북자들이 있다고 소개한 뒤 "어제(23일)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를 만나 한국으로 가려는 탈북자들에 대해 제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북한 당국에 대해서도 불법적으로 중국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에 대한 제한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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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은 그동안 외부로 편지를 보낼 수도 없고, 국제전화도 걸 수 없고, 감시 없이는 외국인과 말도 제대로 할 수 없게 했으나 최근 휴대전화 보급 등으로 인해 심각한 균열이 일어나고 있다고 일본 간사이 대학 한 교수가 전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1-24 오후 5:32:36김정일 일대기를 저술한 바 있는 브래들리 마틴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북한 주민들이 이제 곧 김정일은 외부세계에서 조롱을 받고 있으며, 백두산에서 태어났다는 그의 출생 기록도 거짓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1-24 오후 5:2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