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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육군참모총장 사의표명..청와대 반려

Written by. 김철   입력 : 2004-11-25 오후 6: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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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장성진급 인사 비리 의혹에 대한 군 검찰의 강도높은 수사가 진행된 데 대해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이 이날 표명한 사의를 반려했다.

신현돈 국방부 공보관은 “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윤광웅 국방장관을 통해 이번사태에 대해서 육군 참모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을 보고받고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다소 잡음은 있었던 것은 유감이나 그동안 육군총장이 군 발전을위해서 공헌해 왔으며 훌륭하게 부대를 관리해 왔고, 남 총장이 스스로 책임지려는자세는 군인의 자세로 평가한다. 따라서 남 총장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되므로 사의를 반려했다”고 말한 것으로 신 공보관이 전했다.

남 총장의 사의가 반려됨으로써 군 검찰이 창군 이래 처음으로 육군본부 인사참모부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영관급 장교 및 장성들에 대한 줄소환을 예고해온 장성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는 속도조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사의반려는 사실상 남 총장에게 면죄부를 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남 총장을 겨냥해 진행됐던 군 검찰의 수사는 궤도수정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군 검찰이 구체적인 범죄 혐의점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단순히의혹만으로 영관급 장교들을 소환해 밤늦게까지 조사해온 수사관행은 당분간 중단될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남 총장이 이번에 ‘승부수’로 던진 전역지원 의사가 반려됨에 따라 육군준장 진급자 20명을 거명하며 비리의혹을 주장했던 괴문서 살포자에 대한 국방부 합조단의 수사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합조단은 괴문서가 뿌려진 국방부 청사 부근의 간부숙소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폐쇄회로 테이프를 수거해 정밀분석 작업을 벌여 일부 의심스런 행동이 포착된 장교들을 용의자 집단으로 분류해 범위를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 총장은 이날 오전 ‘창군 이래 처음으로 인사참모부에 대한 군 검찰의압수수색이 이뤄지고 부하들이 소환돼 조사받는 상황에서 권부의 압박까지 가해지자더 이상 육군을 지휘할 수 없다’고 판단, 전역지원 의사를 윤광웅 국방장관에게 표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육군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도덕성과 강직성을 입버릇처럼 강조해온남 총장은 최근 진급비리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와 집권당 등으로부터 집중적인 견제를 받게되자 힘의 한계를 느끼고 도중 하차를 결심했다는 것이다.

열린우리당의 국방정책 담당자인 안영근 제2정책조정위원장은 24일 기자회견을갖고 “군 인사비리 투서사건에 대한 국방부 조사결과가 미흡할 경우 군 인사 전반에대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 위원장은 “이번 투서사건에서 나타난 뇌물과 식모살이는 물론, 인맥을동원한 로비, 내사람 감싸기, 위인설관 등 그동안 소문처럼 나돌던 ‘진급비리 7거지악’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며 투서가 마치 기정사실인 것처럼 압박했다.

사의 표명한 남재준 육참총장은...

 ▲ 남재준 육군참모총장 사표 제출
군검찰의 육군장성 진급인사 비리의혹 수사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남재준 육군참모총장(육사25기)은 군 안팎에서 철저한 원칙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장군으로서는 드물게 골프도 하지 않는가 하면 군사 교범을 `성경책'처럼 여길 정도로 전형적인 군인이다.  올해 초 육군대학 대대장반 장교들에게  `모든 길은 군사학으로 통한다'고 강의를 했을 정도였다.

심지어 묘자리도 기관총 진지 자리를 찾듯이 하면 최고의 명당을 찾을 수 있다고 강연했다. 일화에서 보여주듯 깔끔하고 순한 외모에도 외곬수적 면모를 지니고 있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이번 장성진급 인사비리 의혹도 그의 이같은 성격에 기인한 면이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단 결정한 사안은 끝까지 관철시키고 타협을 모르는 성격 탓에 군 외부로부터 날아 온 유탄을 맞았다는 것이다.

정반대의 비판도 있다. 그의 독선적인 지휘 스타일로 군 내부의 융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평가가 그것이다.  대신 청렴성에서 만큼은 어떤 군인도 토를 달지 못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지난 7월 신임 국방장관 인선때도 청와대가 윤광웅 현 장관과 함께 남총장을 유력한 후보로 검토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보수적인 남총장은 취임 이후 현정부의 군사법 개혁, 문민화, 비무장지대(DMZ) 내 선전물 제거 등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신중한 입장을 표출, 현정권과 코드를 맞추지 못했다. 특히 올해를 육군 정훈의 `대적 개념 확립의 해'로 지정, 정부의 주적 표현 삭제 움직임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취하기도 했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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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라이   

    눈에 가시같은 남총장이지만 국민들의 분노를 의식한 나머지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사표를 반려하는 노씨를 볼때 참으로 한심스럽다 못해 연민의 정을 느낀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1-26 오전 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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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병    수정

    대한민국 21세기의 국방총장님 순간억울함을 잘참고 견디엿슴니다 대통령님께서도 국민의 고성 그러시고 국운에 밤잠을 &#47806;이루시고 나라걱정에 정의와 민족을 아껴슬겊니다 대통렬님께서 훈룡한판단내리셨내요 6,25소년병무순말씀을 하야할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1-25 오후 7: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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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우리의 역사에서 文이 숭상되고 武가 배척 당할 때 수많은 외침을 받았고 수많은 조상들이 살육당하지 않았던가? 이 엄연한 역사를 알면서도 국군을 배척하고자 함은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1-25 오후 6: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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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   

    장군은 명예를 더럽히기 보다는 장렬하게 전사하는게 참 군인이지요.오죽하면 자리를 박차고 내려 오겠습니까? 당신의 어깨에 달린 별이 유난히 커 보이고 빛이 납니다. 적을 적이라 못하는 장군이 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잘 하셨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1-25 오후 6: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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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병장   

    이번 인사 파동이 참모총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유언비어가 나돌았었는 데 그것이 유언비어가 아니었나 봅니다. 참 이상한 나라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1-25 오후 6: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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