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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전군 응급후송체계 방안 논의

군과 119소방간 응급후송 협력 강화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19-11-14 오후 3: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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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전군 응급후송체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군 응급환자 발생시 치료최적시간(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군 차원의 일원화된 응급후송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해 열린 이날 콘퍼런스에는 군병원, 사단의무대 관계관, 소방청 및 민간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현재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는 의무후송헬기에 의한 응급환자 항공후송을 중앙통제하고 있으나, 육로 구급차 환자후송 및 처치는 전방 사단 권역별로 각각 이루어지고 있다.

 국방부는 콘퍼런스에서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가 응급후송 분야 중앙통제기관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하고 군과 119소방 간 응급후송 협력을 강화하는 등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소방청은 119구급대의 군부대 및 작전지역 진입 절차 구체화 등 군 의무후송체계에 119구급 체계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민간전문가로 참여한 가천대 정재훈 교수는 현재 전방 사단에서 권역별로 이뤄지고 있는 환자후송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응급후송의 중앙통제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는 전군 응급환자 후송 및 처치체계 관리 방안 및 계획을, 각 군 본부 의무실에서는 권역별 응급후송체계 현황 및 발전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전군 응급후송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국방개혁2.0’ 군 의료시스템 개편의 핵심과제 중의 하나”라며, 전군 응급후송 관계관, 소방청, 민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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