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 탄신 제145주년 기념식 개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행사 소규모로 축소 진행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승만 박사를 기리는 탄신 제145주년 기념식이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소재 이화장에서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신철식)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소규모로 축소하여 유족,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이승만 전집 발간보고, 설교, 축가와 유족인사 등 예배형식으로 진행된다.
우남 이승만 박사는 1919년 4월 상해에서 조직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대통령으로 추대된 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한인대표자대회를 소집하여 독립방략을 논의하고 독립의지를 세계여론에 호소했다.
동년 8월 워싱턴에 구미위원부를 설치해 외교운동과 독립자금을 모집했으며, 1921년 5월 워싱턴 군축회의에서 임시정부 전권대사로 한국 독립문제를 의제로 상정시키려는 외교활동을 했다. 1924년 호놀룰루에서 조직된 대한인동지회의 종신총재로 추대되었다. 1925년 임시정부로부터 임시대통령직에서 면직되었다.
1933년에는 제네바 국제연맹회의에 참석하여 한국 독립문제를 환기시켰다. 1941년 12월 일본의 진주만 공격으로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임시정부 구미위원장으로 미국 대통령과 국무성을 상대로 임시정부 승인을 요구하는 외교활동을 벌였다. 1945년 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국제연합 창립총회에서 한국대표단 단장으로 임정 대표의 참석을 요구하는 외교활동을 폈다.
정부에서는 박사의 공훈을 기려 1949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수여하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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