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개성 만월대 남북 공동발굴 디지털 기록관 구축 사업에 6억8천만원 지원
제312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의결
Written by. 이숙경
입력 : 2020-03-30 오후 3:15:16
정부는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기록관 구축사업에 남북협력기금 6억88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통일부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는 30일 “정부는 제312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0년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기록관(아카이브) 구축 사업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추협은 지난 23일∼17일 서면협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금은 △자료정리 및 가공 223백만원 △콘텐츠 제작 1억8천5백만원 △시스템 구축 2억4천만원 △컨설팅 4천만원 등에 배정된다.
고려 황궁 개성 만월대는 송악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유적지다. 이 발굴 사업 자체는 남북관계 경색 등으로 인해 지난 2018년 10~12월 8차 조사를 마지막으로 아직 재개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는 2019년도 남북협력기금 결산보고(안)과 남북협력기금 자산운용지침 개정(안)도 심의 의결했다.
지난 해 남북협력기금은 수입 4,008억원 중 3,384억원을 지출하고 624억원은 여유자금으로 남겼다.
남북협력기금은 통일정책 70억원, 남북사회문화교류 37억원, 인도적문제해결 358억원, 남북경제협력 285억원 등에 사용됐다.(konas)
코나스 이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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