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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保法할아버지' 김배홍 翁

국회 앞에서 '국보법폐지 반대' 일인시위 61일째..

Written by. 손자영   입력 : 2004-12-17 오전 10: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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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배홍(70) 할아버지/konas

여의도 국회 앞. 한손엔 대형 태극기를, 한손에는 '보안법 폐지되면 북한과 같이 굴머 죽는다. (배)곱파 죽는다'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열중하는 김배홍(70) 할아버지...

그는 국가보안법은 '나라를 지키는 법'이라는 확신과 함께 목숨을 바쳐 국보법을 지켜야한다고 주장하면서 10월 18일부터 오늘까지 2달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보법 폐지 반대 일인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칠순 노구를 이끌고 매일 3시간씩 시위를 하고 있는 멋쟁이 할아버지 김 옹을 만나 보았다. 

김 옹은 17세 때 고향인 충남 논산에서 6.25 를 맞았다. 동란 중에 그는 어머니와 형님을 잃었다. 고향 마을에서 어머니와 형님이 인민군에 의해 잔인하게 학살당했던 것이다. 그는 현장에서 끔찍한 장면을 목격했다.

김 옹은 그때를 떠올리면 지금도 피눈물이 난다면서, 국가보안법은 나의 조국, 나의 어머니, 형님을 위해 꼭 지켜 내겠다고 말한다.

-- 날씨도 차고 연로하신 분이 일인시위는 왜 하세요?

"내가하는 일인시위는 전쟁을 체험하지 못한채 국보법 폐지에 앞장서는 국회의원들에게 공산당의 만행을 알리고자 함이다"

--공산당의 만행이라니요?

"내 어머님과 둘째 형이 6.25때 공산당한테 농기구로 맞아죽고.... 형수도 인민군의 고문 때문에 생긴 후유증으로 일찍 죽었지."

"53년 전쟁이 종결을 맺었다지만. 남한에 남아있는 공산당 때문에, 그 이후로도 한동안 남한은 살얼음 같은 시절을 보내야만 했어".

"낮에는 대한민국이었고 밤에는 여전히 공산당이 판치는... 맘 편히 자지도 못하는 하루들이었어. 이승복이랬나? 공산당이 싫다고 했던 아이 하나 있었잖아? 애들까지도 싫어했던 공산당이었어..."

--국가보안법을 폐지 하겠다는 젊은 국회의원들이 많은데..

"우리 한국이 지금까지 국보법 때문에 살아온거야. 국보법 때문에 국민경제도 꾸려올 수 있었던거고. 국보법이 폐지되면 국민경제도 파탄 나는거야. 국보법이 자수한 공산당들도 보호하고 그랬는데... 요즘 386세대들은 그걸 모르는 세대야."

--언제까지 하실 생각이세요?

"국보법 문제가 결판날때까지 혼자 국회앞에서 시위 계속할꺼야. 만약 폐지한다고 결정나면 단식을 하던가 죽던가 암튼 난 그럴꺼야."

"보안법으로 피해를 본 사람도 적지 않지만, 그러나 이는 이법을 악용한 과거 정권이 문제이지... 국가보안법 때문에 이나라가 지금까지 버티어 왔어."

김 옹은 국가보안법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정도로 살수있게 발전되었고, 아파트 숲도 이루어졌다며, 왜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려고 저 난리인지 모르겠다고 탄식했다.

"보안법 폐지 막자. 보안법 폐지 되면 북한과 같이 굴머 죽는다."
"보안법 폐지되면 우리 대한민국 국민 (배)곱파 죽는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써 내려간 피켓.. 비록 마춤법은 엉망(?)이지만 6.25참전 유공자 할아버지의 의지와 주장은 확고하다. (konas)


 ▲  국회앞에서 자신이 직접 작성한 피켓과 태극기를 들고 두달째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 김배홍 할아버지/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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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    수정

    '할멈' 같은 애가 문제 이지요. 갑장일런지 모르겠는데 현장으로 한번 찾아 뵙고 격려 말씀 드리겠읍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2-18 오후 4:57:38
    찬성0반대0
  • 잠실거사    수정

    이런 할아버지와 같은 분이 계시니까 우리나라가 이정도로 유지되는거요. 할일없어 추운 날씨에 이런 고생하신다고 생각하나요? 큰 일이구먼!!!</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2-18 오전 10:33:06
    찬성0반대0
  • 할멈    수정

    하이고! 할배요~ 할일없으면 길거리 청소나 하시지요.. 늙으막에 추태부리지 마시고여~~~ 지금이 6.25때하고 같은 줄 아시남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2-18 오전 8:43:35
    찬성0반대0
  • 손자    수정

    할아버지 수고 많으십니다. 할아버지의 노고에 깊이 고개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국보법에 의해 얼토당토 않게 피해받는 분들을 생각해보십시요. 그리고 공산주의가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새로운 규칙이 필요할꺼 같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2-18 오전 12:43:05
    찬성0반대0
  • 일훈    수정

    김배홍 할아버지 화이팅. 존경하는 할아버지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 하세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2-17 오후 3: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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