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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에 '북핵 전담대사' 신설 추진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12-19 오전 10: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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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대 당면 국가현안인 북핵 문제 해결에집중하기 위해 외교통상부에 북핵 전담 대사를 두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외교부는 현재 차관보급 북핵 전담 대사를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북핵전담 대사는 앞으로 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를 맡게 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19일 “정부는 북핵 문제에 보다 더 효과적이고 집중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에 북핵 전담 대사를 두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그는 지금까지외교부 차관보가 맡고 있던 6자회담 수석대표 업무를 넘겨 받는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수혁(李秀赫) 외교부 차관보가 북핵 문제는 물론, 한미동맹 관계 현안,고구려사 왜곡 문제, 고 김선일씨 피살사건 등을 포함해 모든 정무 현안을 담당함으로써 업무가 과중하다는 지적이 국회 국정감사 등에서 제기된 바 있다.

후임 차관보에는 송민순(宋旻淳) 외교부 기획관리실장이 유력하며, 북핵 전담대사에는 김성환(金星煥.51.외시 10회)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거론되고 있다.

외교부는 최근 주유엔 대사에 최영진(崔英鎭) 현 외교부 차관, 주 독일 대사에이수혁 차관보, 주 인도네시아 대사에 이선진(李先鎭) 외교정책실장을 각각 기용하고, 후임 외교차관에 이태식(李泰植) 주영대사를 발탁하는 인사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주중 청와대와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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