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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탈북자 강제북송' 세계NGO 오늘 일제히 對中 항의시위

몽골대통령 방북, 탈북자 해법 나올지에 관심

Written by. 김철   입력 : 2004-12-22 오후 2: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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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북인권법안이 발효된 이후 탈북자 문제가 국제사회의 잇슈로 부각된 가운데 지난 10월 중국정부가 탈북자 62명을 강제 북송하자 세계 각국의 인권단체들이 이에 경악했다. 중국정부의 反인권적 행위를 벼르고 있던 세계 NGO단체들이 22일 일제히 중국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 나차긴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이 21일 북한 평양비행장에 도착, 환영나온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탈북 난민 강제송환 저지 국제캠페인' 한국측 본부는  22일 오전 주한 중국대사관 영사부 부근인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 정부는 탈북자 강제 북송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시위에는 탈북지원단체와 대북인권단체 관계자 및 회원, 외국인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탈북자들로 구성된 북한자유이주민 예술단이 나와 흥겨운 공연을  벌였다.

'국제캠페인'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진홍 목사는 "오늘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호주 등 전세계 10여 개국에 있는 중국 공관 앞에서도 1인 피켓 시위를 중심으로  탈북자 송환에 항의하는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美 NGO 각 지역에서 '탈북자 강제송환저지 對中시위' 

재향군인회 미국서부지회(회장 김봉건), 유대계 인권운동단체 사이먼 위센탈센터 등 미국 내 한인단체와 비정부기구는 22일 오전 워싱턴 D.C.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카고에서 중국정부에 항의하는 탈북난민 강제송환저지 시위를 일제히 벌였다.

LA 항의집회에는 재향군인회와 기독교교회협의회 등 보수성향 2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토마스 정 '국제캠페인' 남가주연합회 공동대표는 "탈북난민과 북한 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과 우려에 반해, 중국 당국이 지난 10월 62명의 탈북자를 강제송환하는 등 반인권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도덕적 양심에 따라 탈북자 강제송환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워싱턴 D.C도 같은 시각 중국 대사관 앞에서 샘  브라운백 연방 상원의원, 크리스토퍼 콕스 하원의원, 디펜스포럼(대표 수전 솔티) 등 많은 개인ㆍ단체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평화적 항의시위를 벌이고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시카고에서도 각각 중국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몽골대통령 방북, 탈북자 해법 나오나 

이처럼 국제사회가 탈북자 문제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이 21일부터 북한을 공식방문해 주목을 받고 있다.

탈북자문제는 특히 북한과 몽골 모두의 골칫거리 중 하나로 몽골 대통령의 방북에서 이 문제가 심도있게 다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관측하고 있다.

디펜스포럼 등 미국의 대북인권단체와 국내 탈북자관련 단체들은 수년 전부터 탈북자의 남한행 주요 루트인 몽골에 난민촌 건설을 추진해 왔으며  이같은  움직임은 미국의 북한인권법 발효 이후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응해 몽골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는 북한은  5년전  경제사정으로 폐쇄했던 몽골주재 대사관을 최근 재개설했다.

또 김영일 외무성 부상은 지난 8월 몽골을 방문, 난민촌 건설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몽골에 불법 입국한 탈북자를 포함해 북한인 노동력을 활용하는  집단농장방식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당국은 난민촌에 대해 건설할 의향이 없음을 분명히 함으로써  북한으로서는 일단 안도의 숨을 돌린 셈이다.

그렇지만 대북인권단체들이 난민촌 건설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만큼 몽골과 꾸준한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북한의 최대 관심사는 탈북자 북송문제라는 시각도 있다.

지난 7월 탈북자 468명이 베트남에서 남한으로 집단 입국한 이후 베트남 등  동남아국가를 이용한 남한행이 줄어들면서 많은 탈북자들이 몽골로 모여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북한 입장에서는 몽골당국이 중국정부처럼 탈북자를 북송하는 조치를 취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중국으로라도 넘겨주기를 바라지만 몽골정부의 입장에서는 이를 수용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국제사회로부터 비인도적 행위라는 비난이 쏟아질 수 있는데다 남북한 등거리정책을 통해 한반도에서 '조용한 조정자' 역할을 노리는 대외정책에도 맞지 않기 때문이다.

몽골당국은 난민촌을 건설할 의향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자국에  들어오는 탈북자들이 남한이나 제3국으로 이동할 때까지 음식과 숙소를 일시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김근식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는 "북한 입장에서는 중국과 같은 수준에서 탈북자문제를 처리하고 싶겠지만 몽골정부의 입장이 있어 어려울 것"이라며  "그러나 몽골 대통령의 방북기간 어떤 식으로든 탈북자 처리에 대한 조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과 몽골이 바가반디 대통령의 방북을 계기로 탈북자문제를 어떤 방향에서 해결해 나갈지 주목된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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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자문제나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우리나라 정부만 모른체 하지 세계 모든 나라는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리정부는 독재자 김정일 정권 안전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인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2-22 오후 5: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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