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통화…폼페이오 “방한 연기” 양해
강경화 장관, 트럼프 대통령 조속한 쾌유 기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10-05 오전 10:48:36
강경화 외교장관은 5일 오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요청으로 통화를 가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측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이번주 예정된 방한을 연기하게 되었음을 설명하고 우리측의 양해를 구했으며, 이에 대해 강 장관은 이번 방한이 연기되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WTO 사무총장 선출 과정에서 유명희 후보에 대한 미측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양 장관은 한미관계,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앞으로 양 장관이 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이달 4∼8일 한국과 일본·몽골을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으며, 한국 방문 일정 7∼8일 중 8일 오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만나 한미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글로벌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방문이 전격 연기됐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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