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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브라질, 제9회 비즈니스 포럼 개최

우리 기업의 브라질 투자·진출 기회 모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0-10-21 오전 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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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와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1일 오전 9시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제9차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브라질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브라질 경제 현황과 인프라 프로젝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브라질에서 연방 인프라부와 상파울루 투자청이 참여하며, 최신원 KOBRAS 회장의 개회사, 황경태 외교부 중남미국장과 조충제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의 환영사, 김찬우 주브라질대사, 루이스 로피스(Luís Lopes) 주한브라질대사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타르시지우 프레이타스(Tarcísio Freitas) 브라질 연방 인프라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공항, 항구, 철도 등 인프라 프로젝트와 민영화 사업을 소개하며, 엘데르 곤잘리스(Helder Gonzales) 인프라부 대외관계국장은 브라질 인프라 분야 기회와 진출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위우송 멜루(Wilson Mello) 상파울루 투자청 청장이 코로나19 이후 브라질 경제의 리스크와 전망에 대해 발제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들이 브라질 경제 전망, 브라질 인프라 시장 진출 제약 요인과 개선 방향, 한-브라질 보건의료 협력, 보건 분야 연구·개발·혁신 등에 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2012년 출범한 민관 1.5트랙 협의 플랫폼으로 한-브라질 경제계간 교류와 정보 공유를 위한 가장 크고 중요한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한-브라질 수교 60주년에 이어 올해가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는 원년임을 기념하여 브라질 정부 및 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ㆍ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변경됐다.

 포럼 모든 발제와 질의는 한국어-포르투갈어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개인, 단체는 이메일(admin@kobras.or.kr)로 신청, Webinar 링크를 받아 접속할 수 있다.

 외교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경제 침체와 교역 축소, 인적ㆍ물적 교류 중단,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을 통해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과의 인프라ㆍ보건 분야 협력 기회를 모색함으로써 양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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