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공 수호할 공군 학사장교 196명 임관
호주 영주권 포기하고 임관한 최안나 소위, 전문하사 복무 중 임관한 안일운 소위 등 화제
공군은 1일 오전 11시, 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교육사령관 노승환 소장 주관으로「제145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한다. 행사는 상장 수여,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참모총장 훈시(교육사령관 대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임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외부인 초청 없이 열리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국방TV 유튜브와 국방홍보원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신임장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해성 소위(만 26세, 군사경찰)가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이태현 소위(만 24세, 비행교육 입과)가 합동참모의장상을, 박지환 소위(만 26세, 항공통제)가 공군참모총장상을 각각 받는다.
오늘 임관하는 196명의 신임 장교들은 필기시험, 신체검사, 면접, 체력검정 등 엄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말 기본군사훈련단에 입대해, 12주의 기본군사훈련 기간동안 훈련 중 마스크 착용, 특박 제한 등 어려운 훈련 여건 속에서도 강인한 체력과 투철한 군인정신 등을 함양하며 지·덕·체를 겸비한 정예 장교로 거듭났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노승환 교육사령관이 대독한 훈시에서 신임 장교들에게, 조국을 위한 헌신과 숭고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공군 장교의 길을 택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각자가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해 대한민국과 공군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관식에는 공군 부사관 전역 후 취득한 호주 영주권을 포기하고 장교로 재임관한 최안나 소위(만 30세, 정보), 공군 병장 전역 후 전문하사 근무 중 장교로 재임관한 안일운 소위(만 28세, 정보), 공군 부사관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출산 후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장교로 재임관한 유푸른 소위(만 28세, 공병) 등이 화제를 모았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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