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군과 국보법은 北침공 막는 양대축" <황장엽씨 신년사>
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주한미군과 국보법은 北침공 막는 양대축" <황장엽씨 신년사>

“김정일 정권, 저절로는 안 무너져”

Written by. 손자영   입력 : 2004-12-31 오후 2:01:34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5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사진)는 31일 "미군 주둔과 국가보안법이 북한의 침공을 막는 두 개의 기둥이며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것이 체제 경쟁에서 승리를 담보하는 결정적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황씨는 이날 자유북한방송(www.freenk.net)에 북한민주화동맹 위원장 자격으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남한은 그간 미군 주둔을 통해 북한의 무력침공을 저지시키고 국보법에 의거해 북한의 통일전선전략을 파탄시키는 전략을 견지해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황씨가 국보법 폐지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례적이다.

그는 "사실상 미군 철수와 국보법 폐지를 요구하고 경제와 사상, 문화적으로 (북한과) 화해ㆍ협력할 것을 요구하는 친북ㆍ반미 세력은 본질상 반민주 세력"이라고비판했다.

황씨는 "이들의 북한 지원 책동으로 말미암아 파멸에 직면했던 북한 독재 집단은 되살아나게 되고 그것은 오늘날 남한의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기본 요인으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황씨는 "독재라는 용어에 대해서도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사용한 비민주적인 방법과 민주주의 발전을 억제하고 인민들을 노예화하기 위해 쓴 비민주적, 강제적 방법을 동일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이끌고 있는 북한민주화동맹의 활동과 관련해서도 "한국내에 친북ㆍ반미 경향이 강한 상황에서 해외 동포들과 민주주의적 연대성을 강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의의를 가지며 미국과 일본 등 민주주의 국가의 애국적 교포단체들과 연대성을 백방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일 정권, 저절로는 안 무너져”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8일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탈북자동지회' 송년모임에 참석, "김정일 독재정권은 저절로는 안 무너진다"며 탈북자들에게 몇 가지 충고와 격려의 말을 던졌다.

황씨는 우선 “탈북자들은 북한의 민주화를 위하여 싸우고 있는 정의로운 투사들”이라고 말하고 “지금 탈북자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귀중하고 얼마나 보람찬 일을 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황씨는 여전히 탈북자들을 북한식으로 ‘동지’라고 지칭한다면서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얼마나 듣기도 좋고 부르기 좋은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 날 “탈북자들이 서로 흩어지지 말고 일치단결하여 미래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누차 강조하면서, “탈북자들은 통일조국의 본거지인 서울에서 스스로 잘 준비하여 앞으로 통일조국에서 기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또 “앞으로 때가 오면 반드시 김정일정권은 무너지기 마련”이라면서, 그러나 “김일성, 김정일과 오래 함께 일하면서 그들의 속성을 잘 알고 있는데, 김정일 정권은 한반도에서 ‘대사변’이 일어나기 전에 저절로는 무너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김정일 정권의 평화적 붕괴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북한인민들을 각성시키는 문제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북한인민들이 왜 못살고 굶주리면서 살고있는가 하는 본질을 잘 알고 자신들이 들고 일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년연설의 마지막에 황씨는 “지금 탈북자들이 한국에 와서 찾은 것 중에 가장 큰 것은 자유”라면서 “우리가 지금은 너무 자유스러운 나머지 김정일 독재시절의 고생을 잊고 있다”고 충고했다.

그는 “김정일 밑에서 비서를 하면서도 늘 ‘고압선’ 밑에 서있는 것만 같은 불안감을 갖고 있었고 머리를 깎으러 가도 보고하고 다니는 등 모든 것이 통제되어 있었다”고 회고하고, “그런 체제에서 탈출한 탈북자들은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어려웠던 과거를 잊지 말고 새해에도 용기와 담력을 잃지 말고 김정일 정권과 맞서 싸우자”고 독려했다.
(konas)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소년병    수정

    황선생님,북측사상이념에철학자이시며,김일성독제세습교육의 원로이시다 대한민국에오시여,민주주의와자유를위하고평화적통일이,올때까지,새해에도건강한몸우로,김정일장군,자유와문명의세계로인도하시길?항상몸건강하세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1-02 오후 4:06:39
    찬성0반대0
  • 탈북자   

    당신의 송년 시가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1-02 오후 3:24:22
    찬성0반대0
  • 김원호    수정

    황위원장님 속쉬원한 말슴들었습니다 이말을 열우당 국회의원들에게 꼭 해서 정신 차리도록 해주세요 한국에서 북한에 대한 속샘을 아는사람이 황위원장 만금 아는사람이 누가 있을까요?정신못차린 전후세대 주사파 그리고 노무현정부 한나라당은 국회의원의 신분을 걸고 국보법을 사수해야 한다 이것만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분야가 안정될 것으로 확신한다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

    2005-01-02 오후 1:56:50
    찬성0반대0
  • 나라걱정   

    황선생님! 탈북자들에게만 강연하지 마시고 대한민국의 주사파들에게 더 많이 교육 해야합니다. 이 정권이 황선생님의 대중강연을 적그적으로 방해하겠지만 죽을 각오로 투쟁하며 목소리를 내 주십시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12-31 오후 8:48:32
    찬성0반대0
  • 정신차린386   

    탈북자들이 김정일 독재와 맞서 싸울 수 있을까요? 남쪽에서 김일성과 김정일을 동경하는 철부지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일부터 해야할것 같군요.. 남쪽에는 넘무 어리석은 자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북한의 진실을 말해도 믿으려하지 않는 젊은이들 말입니다. 그들을 깨우치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

    2004-12-31 오후 6:44:31
    찬성0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