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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인권나래센터 개소…선제적 인권침해 대응

전문인력 보강하고 인권정책·교육팀, 인권침해구제팀 나눠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1-05 오전 10: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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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5일 공군본부 법무실에서 공군인권나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공군인권나래센터는 전문적인 인권 업무를 추진하고, 공군 내 인권 친화적인 병영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 공군본부 법무실 인권과 조직을 바탕으로 개편되었다.

 공군인권나래센터는 기존 인권과에서 수행하던 인권정책·교육·상담·구제 기능을 ‘인권정책/교육팀’과 ‘인권침해구제팀’으로 분리하고, 법무관·법무부사관·인권상담 군무원 등 전문 인력을 기존 8명에서 13명으로 대폭 보강하여 기존의 업무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인권침해구제팀 아래 인권조사·상담담당 편제를 신설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인권침해 대응이 가능토록 했다.

 인권정책/교육팀은 인권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고, 장병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계급·신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권을 존중하는 군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인권침해구제팀은 인권침해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조사·구제활동을 하고,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계층에 대한 상담활동과 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인권정책/교육팀과 인권침해구제팀은 각 팀별 업무 내용을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개소식에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인권 존중은 시대가 요구하는 헌법적 가치”라며, “공군인권나래센터가 공군인들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인권 친화적인 병영문화 조성에 기여하며 명칭에 부합하는 부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군인권나래센터는 공군 장병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인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화 상담(군 전화: 920-0117, 일반 전화: 042-552-0117)과 온라인 상담(군인권지키미: 인터넷 http://hrkeeper.mnd.go.kr, 인트라넷 http://hrkeeper.mnd.mil)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공군인권나래센터는 지난해 공군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군인권센터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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