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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의 파리협정 재가입 환영”

“기후환경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해 기대” 논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1-22 오전 9: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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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일에 미국 정부가 파리협정을 재가입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파리협정 재가입 효력은 유엔 기탁처의 미측 재가입 통보 수령일(1.20.)로부터 30일 이후 발생한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미국 정부와 파리협정 이행 및 그린뉴딜 등 기후환경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리기후협약은 지난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총회'에서 기후변화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국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한하고자 채택됐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195개 당사국이 협약에 참여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파리협약에 포함된 환경 규제가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 2017년 탈퇴의사를 밝힌 후 지난해 11월 4일 협약을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탈퇴 발표 직후 "77일 후에 (취임 즉시) 복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 날 파리협약 복귀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 재가입등 17개의 행정명령을 처리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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