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 개최
“서해 수호 호국영웅 숭고한 희생 추모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다져
제6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향군 본회 앞에서, 서해 수호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북한의 도발 사건과 교훈을 되새겨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본부 직원과 회관 내 입주한 참전.친목단체만 참석한 가운데, 전원 마스크 착용 후 사회적 거리두기 1m 간격을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군회장 직무대행인 김희중 육군부회장(예비역 육군 중장)은 기념사에서, 2002년 6월29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군과의 교전에서 전사한 참수리 357호 정장 고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6명의 호국 영웅들과, 2010년 3월26일 천안함 피격으로 순직한 천안함 46용사와 천안함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해군 UDT소속 고 한주호 준위, 그리고 같은해 11월23일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도발 시 투철한 군인정신을 발현한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천만 향군 회원 모두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또 다시 북한이 도발을 감행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자고 당부했다.
|
이어 향군은 결의문을 통해 조국과 바다를 지키다 산화한 국군장병과 호국영령들의 헌신을 잊지말고 기억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한의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핵심 가치인 한미동맹을 강화해 한미 간의 강력한 공조체제를 굳건히 유지할 것을 촉구하면서, 향군은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앞으로도 안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향군 산하의 각급회는 지역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올해 정부주관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오늘 오후 2시 전사자 유가족, 참전 장병과 정부 주요인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이 몸과 마음을 다 바쳤나니’라는 주제로 거행된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추진해 오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 관련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