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전진, 운동권에 린치당해
박창규 대표 등 회원 5명, 둔기에 맞아
Written by. 김성욱
입력 : 2005-01-05 오후 5:40:55
김성욱(미래한국 신문 기자)
청년우파단체 무한전진 소속 회원들이 지난달 31일 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농성장에서 친북운동권 수 십여 명으로부터 린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무한전진 박창규 대표 등 이 단체 회원 5~6명은 31일 밤 10시 경 국가보안법폐지를 촉구하는 촛불시위가 진행되던 농성장 내 컨테이너 연단에 올라, 태극기를 흔들며‘국보법사수’를 주장하는 연좌농성을 시도했다.
그러나 무한전진 회원들이 연단에 오르자마자, 국보법폐지국민연대 소속 회원 등 촛불시위를 벌이던 참석자 수 십여 명이 달려들어 무한전진 회원들을 끌어내렸다.
이 과정에서 국보법폐지국민연대 소속 회원으로 보이는 일단의 청년들은 둔기를 사용해 무한전진 회원들에 집단린치를 가했고, 무한전진 회원 5명이 상해를 입었다.
둔기에 맞아 머리에 타박상을 입은 박창규 대표는 “국보법존치의 필요성을 호소하기 위해 평화적인 연좌농성을 시도하던 회원들에게 둔기까지 사용된 폭력을 당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무한전진 회원들은 사건 발생 직후 경찰 측의 중재로 쌍방간 이의제기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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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미래한국 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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