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外大 총학생회 '한총련 주체사상 교육자료' 공개

Written by. 손자영   입력 : 2005-01-10 오전 7:06:28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2

한국외국어대 총학생회(회장 박종원, 법학과 4년)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학생회 사무실을 정리하던 중 전임 학생회 간부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주체사상 관련 논문집 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견된 문건은 북한 체제와 주체사상을 다룬 자료집 3권과 노동신문 사설 복사본 등 10여건이다.

문제의 문건 중에는 2002년에 발간 된 '김일성 주석 탄생 90주년 기념 주체사상 논문집:한국의 주체주의자들은 주체사상의 보급 전파를 위해 어떻게 싸우고 있는가' '정치토론 과제:미군 강점 60년, 조국 광복 60돌을 맞으며' '주체의 한국변혁운동론' 등이 포함됐다.

총학생회장 박씨는 "신임 집행부와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 총학생회는 등록금 인하 등 학내 문제 해결을 주장하는 비운동권 학생 출신들로 구성됐다.

이 문건들은 올해부터 임기가 시작된 한국외대 총학생회가 전임 학생회로부터 넘겨받은 사무실을 정리하던중 나온 것들이다. 학생회는 문건들이 한총련 회의록과 함께 발견된 점으로 미뤄 한총련 소속이었던 전 학생회와 관련이 있는것 같다면 관할 청량리 경찰서에 신고했다. 

전임 총학생회장인 백종호(25)씨는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에 가입하고 각종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됐다. 경찰은 문건의 이적성 여부를 검토한 뒤 전임 총학생회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국가보안법 폐지 논란이 해를 넘겨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이 대학 운동권과 비운동권사이의 이념 논란으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konas)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KAL   

    대학의 교수들은 학생들이 이지경이 될때까지 모른체 하고 있었단 말인가? 대학 당국이나 교수에게도 문제가 있다. 교육부가 이점을 인식하고 대처해야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1-10 오후 2:06:56
    찬성0반대0
  • 모르리   

    이처럼 주체사상에 물든 학생운동권의 간부들이 국회의원이 되고 공직의 요직에 포진하고 있으니 이나라가 친북으로 흐르는 것 아니겠는가? 김정일이가 웃고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있는 것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01-10 오후 12:35:45
    찬성0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