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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파병 서희 제마부대,귀국을 명받았습니다.

Written by. 중앙일보 연합   입력 : 2003-10-16 오전 1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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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성!  이라크파병 서희 제마부대,귀국을 명받았습니다.


                          

서희, 제마 부대 1진 병력이 6개월 동안

 이라크에서 전후복구와 의료지원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1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서희부대원 573명은 지난 4월 30일 이라크 나시리아에 파견된 이래
전쟁으로 파괴된 급수장, 상하수도 배수관,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과 학교, 병원 등 공공시설을 복구했다.


서희부대는 또 1만8천585발의 폭발물을 처리하고, 장비 473대를 투입해 동맹군 기지 건설을 지원했으며,
사랑의 기술학교를 통해 현지주민 100명에게 지게차, 굴삭기 운전, 전기용접 등의 기술을 가르쳤다.


100명의 의료진으로 편성된 제마부대는 지역주민 4천73명과 동맹군 2천600명을 진료하고, 관할지역을 매일 1차례씩 방역하는 노력이 성과를 거둬 이 부대가 설립한 야전병원이 나시리아 일대에서 가장 유명한 병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마부대의 유일한 한의사이자 의무병인 서영태 상병은 이라크 주민 660여명과 동맹군을 진료하고, '근육무력증'이라는 희귀병을 앓던 현지 소년을 완전히 치료해 한방기술의 우수성을 과시하기도 했다.


서희, 제마 부대는 그 동안 적응하기 힘든 사막환경과 치안불안에도 불구하고, 다국적군 가운데 가장 엄격한 규율을 유지하며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위선양과 한미동맹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서울공항에서 귀국환영행사를 가진 1진 병력은 신체검사와 해단식을 가진 후 25일 간 휴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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