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화 50년 기념 디지털 사진 전시
서울역, 시청역, 종각역, 종로3가역에서 일일 최소 257회 이상 게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8-06 오후 2:47:57
통일부 남북회담본부는 남북대화가 시작된 지 50년을 맞아 오는 9일부터 9월 8일까지 1개월 간, 서울 지하철 1호선 4개 역사(서울역, 시청역, 종각역, 종로3가역)에서 디지털 포스터를 이용해 남북대화 사진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되는 사진은 1971년 8월 20일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적십자 회담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67회의 남북대화 가운데 역사적 의미를 가진 생생한 현장을 담은 사진이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고려하여 특정 장소에 전시하는 방식 대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이동 중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포스터를 통한 전시를 처음으로 시도한다.
디지털 포스터는 역사 내 벽면에 설치된 디지털 화면판을 통해 1회당 10초간 전시 사진을 표출, 아침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일일 최소 257회 이상 게시한다. 서울역 29개, 시청역 22개, 종각역 24개, 종로3가역에서 30개의 화면판을 이용한다.
이와 함께 일반 국민들을 위해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누리집(https://dialogue.unikorea.go.kr→‘디지털 사진전’ 띠 광고)에도 전시 사진을 게시하고, 디지털 포스터에 모두 담기 어려운 전시 사진 및 해당 회담에 대한 배경 설명 등 추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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