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 운동 관련 미측 기록물 추가 비밀해제
신규 비밀해제 206페이지 포함 882페이지 한국에 전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21-09-16 오전 9:31:07
외교부는 최근 미국 카터 대통령 기록관으로부터 5.18 민주화운동 관련 비밀해제된 미측 문서 사본 882페이지를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신규로 비밀해제된 206페이지와 이미 비밀해제 되었으나 디지털화 작업 미완으로 그간 미측이 공유하지 못했던 문서 576페이지다.
정부는 그간 5.18 민주화운동 관련 미측 문서의 추가적인 비밀해제를 위해 미측과 긴밀히 소통해 왔으며 외교부는 미측이 인권, 민주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동맹 정신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비밀해제를 위해 협력해 준 것으로 평가했다.
미측은 2020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여 관련 문서 43건을 비밀해제한데 이어 올해 5월 14건, 6월 21건을 추가로 비밀해제하여 우리 측이 비밀해제 요청한 미 국무부 문서 80건 중 78건의 비밀을 해제했다.
미측이 이번에 비밀해제하여 우리 측에 전달한 문서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금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 인계 후 기록관 웹사이트에 공개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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